여기는 이상하게도 작가연재와 정규연재 작품들밖에 안보는 것 같더군요. 결국 또다시 홍보글을....적어봅니다 ㅠㅁㅠ
음...이건 유조아에서 어제 단백질부족 님이 적어주신 비평글인데 너무 잘쓰셨기에 여기다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허락받고 올린 겁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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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판타지, 그것은 좋은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유조아에는 여러 좋은 이야기가 많지만, 전 여기 [묘안]을 추천하겠습니다.
작가분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발휘한 소설이라고 할까요?
그만큼 경험이 담겨 있기에 생생하게 작가분의 생각이 전달 되기 쉽습니다. 준비 과정 또한 대단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세계관에 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뿐만 아니라 캐릭터간의 심리관을 잘 설정하여 멋지게 풀어가는 것 또한 이소설의 장점입니다.
잡설은 여기서 마치고, [묘안]이란 소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아야겠죠?
처음의 [묘안]의 프롤로그를 읽는 사람들은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날아다니고, 혼자 다 해먹으니... [요즘 판타지 추세니 놀라지 않으려나?]
그러나 조금 읽다보면 그런 황당한 먼치킨류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치킨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작품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없더군요.
역시 먼치킨이라면 비매(비상하는 매)나 봐야겠습니다.
다시 잡설로 빠져드는 것을 미리 잡고서...
묘안에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에 따른 챕터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창세기전3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해하기 쉬우실 텐데...
평범한 청년 로벨과 만능에 천재 같은 카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전개 되다가 나중에 서로 만나게 되어 같이 다니게 되는 거죠.
그리고 이 작품의 장점인 심리에 대한 묘사 답게, 두 사람의 애정에 대해 나타내는데.
주인공들의 심리에 대한 변화로 때론 기쁘고, 때로는 슬프고, 답답하던 감정을 풀어준답니다.
너무 많은 것은 작품을 읽으신 후, 비평으로 남겨주시면 작가분이 좀더 광참을 하겠죠 클클클
뿐만 아니라, 전쟁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 해드리고 싶군요. 전쟁 또한 이 소설에서 매우 중요하기에, 전쟁씬이 중간 중간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심리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소설의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요즘 소설들의 어설픈 머릿수 동원이 아닌 정말로 전쟁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장수들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했습니다.
소개는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으니. 이제 작품 찾기에서 묘안을 쳐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작가님의 멋진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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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그리 자랑할 건 못되지만 그래도 제 소설은 유조아 투베에 올라가 있는 작픔입니다. 음...아직 유조아에 비해 연재량이 적어[하루 3회밖에 못올리게 해놨더군요 0ㅅ0;;] 전쟁씬은 아직 안 나오지만 그래도 보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옛날 정통 판타지를 좋아하시던 분들이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 ^
마지막으로 묘안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연재중입니다 ^ㅁ^/
P.S.-헉...그런데 운영자님이 유조아에 관련되었다고 지우면 어카죠? 그럼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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