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절인 추석을 잘 보내시고 계시죠?
자추를 한 4번인가 했었습니다.
가끔 자추하시는 작가님이 쓴 글 내용을 보시면 부끄럽고 쑥쓰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글 써놓으신 것을 읽어보면 대충 작가님의 마음속이 보이더군요. ^^:
자추가 아닌 추천만이 진정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독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글만 잘쓰면 자추같은 것을 안해도 될텐데 뭘 저리 자추를 하는가.
하면서 아예 안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간혹 어떤 독자들은 작가가 되서리 추하게 저게 무슨 짓인가.
얌전히 독자들이 추천하기를 기다리지...쯧쯧..
이런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자추와 추천은 엄연히 다릅니다.
자추는 제 글이 어디어디에 있습니다. 라는 광고형식이고.
추천은 글의 작품성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추는 부끄럽고 추한것도 아닌 그냥 광고일 뿐 아니겠습니까?
작품이 홍수처럼 범람하는 이 고무판에서 선작해놓은 글을 다
읽으신 독자님들은 얼마나 난감하겠습니까.
진흙속에 진주 찾기...갯벌가보신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초반에만 재미있지 시간가면 짜증나고 피곤합니다.
그리하여!! 용감한 작가님들이 자추를 하게 되면 이분들의
수고를 그만큼 덜지 않겠습니까?
저는 정기적으로 자추를 하는 편입니다.
아마 많은 독자님들도 자추를 해주시기를 바라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용감하게 자추를 하십시오.
추천이라는 지원사격을 부탁하시는 것보다 손이 덜 떨립니다. ^^
그리고!!
정연란에 있는 괴룡승천 많이 사랑해주시고!
고무협에 있는 귀혼환령검 도 조금씩 봐주십시오.
(이럴때 또 자추 한번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댓글이든 뭐든 자추 열심히 하십시오.
이 글에 댓글달면서 자추하시면 매우 자연스러울것이고
욕은 제가 다 먹을 것이니 걱정마시기를...^^
급수정: 아래 댓글다신 분의 말씀도 옳은 것 같아서..^^
저는 글의 대략적인 내용을 말하면 독자님들의 흥미가 반감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그러나 이정도는 적어야겠군요.
괴룡승천: 정과 사 그리고 마의 배경속에 일어나는 소설입니다.
약간 유머러스하게 쓰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더는 자세히 못 쓰겠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귀혼환령검: 혼령과 검 그리고 사람이 엮어가는 소설입니다.
사랑도 들어가있는 아기자기한 소설로써 혼령이 나오니
좀 특이할 것 같습니다. ^^
그럼 소개 끝!!
가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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