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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고수로의 지름길이다?

작성자
Lv.11 北岳
작성
05.08.28 15:15
조회
856

*글을 쓰기에 앞서 이것은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입장임을 밝히며

남이 때쓰는 것 보는 것은 절대로 싫다는 분들은 그냥 지나쳐 달라느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에..오늘만 벌써 연재한담에 푸념조의 글 두번째 입니다.-_-a

오늘따라 하고싶은 말이 많네요. 제가 올린 글에 많은 분들이 동조를 해주셔서 용기가 나는 지도 모릅니다. ^^

이번에 얘기하고 싶은것은 우리의 장르문학을 병들게 하고있는 무분별한 주인공 키우기에 대한 것입니다.

강하다라는 것은 누구나 좋아하고 또 좋을 수 있음을 공감하는 하나의 '코드'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장르문학들을 완전히 관통하고 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것이 울리적 강함이던 정신적 강함이던 간에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요근래에 나오는 대다수의 판타지에서 다루는 육체적강함! 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진짜?- 그중 제일 큰 것은 설정의 탈을쓴 말도안되는 무력키우기입니다. 흔히 꺠달음으로 대변되지요.

언제부터 강함을 말하는데에 깨달음이란 요소가 빠지지않고 등장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깨달음이라는 요소가 많은 작품에서 '남용'되고 있다는 말은 확실하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보통 깨달음으로 벽을 깬다고 하느데요.

이것이 무협소설에서 시작됬음은 누구라고 아실겁니다. 그리고 무협의 영원한 기둥 심법에서 나왔다라는 것도 아실 거구요.

심법이란 功을 쌓는 방법을 구결로 써놓은 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높은 경지로 가기위한 방법은 서술하기가 어려움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_-) 그리하여 많은 심법이 상승의 경지를 비유로써 표현하고 있습니다.

깨달음은 이 추상적인 비유를 깨닫는 것으로 이해하지 못했던 구결-비유-를 문득 어떠한 사건을 겪음으로 해서-그것이 싸움이던 풍경을 보던 것이건 간에- 그 뜻을 이해하고 상승의 경지로 가기위한 발판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깨달음 한번 얻는다고 내공이 일갑자씩 늘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심법자체의 성격이 단계가 높아질때마다 功이 확확 늘어나는 것이다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깨달음에 대한 제 개똥철학은 이정도로 마치고요.

제가 진짜 불만이 있는 부분은 지금부터 입니다.

흔히 요즘 나오는 판타지에서 소드마스터라는 존재는 검기(또는 검강)을 뿜어낼 수 있는 존재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깨달음을 필요로 하지요.

그런데 그 깨달음은 어디서 얻는 겁니까? 보통의 소설에서 기사들은 그저 육체적 수련을 반복하다보면 몸에 마나가 쌓인다라는 식의 설정이 나옵니다 아니면 마나연공법이라는 마나를 돌려 기를 쌓는 방법을 이용한다고 나옵니다.

심법이라는 철학적이기까지한 지식의 배경을 전혀 깔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 깨달음이 나온다는 것입니까? 검기 혹은 검강이라는 것은 검에대한 이해가 필수 겠지만 내공에 대한 이해또한 필수 일 겁니다 내공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그런 이해를 위한 배경이 전혀 없음에도 판타지의 기사들은 꺠달음을 척척 얻어 상승의 경지로 접어듭니다. 그것도 대부분 전투에서요 전투중에 검초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면 몰라도 마나에 때한 깨달음을 얻는다?

마법사도 하지 못할 일입니다!!!

정말 답답하기 짝이없는 일입니다. 물론 설정은 작가의 고유권한이기때문에 작가께 고쳐!! 라던가 하는 말은 할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또한 깨달음의 폐단은 판타지에만 국한된것은 아닙니다.

무협에서도 나타나지요. 저는 깨달음이란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물이 가.득.찬. 둑에 생긴 조그마한 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을 마구마구 만들어내는 마법의 구멍이 아니란 말이지요. 물이 채 차지도 못했다면 둑에 금이가봐야 무엇하겠습니까 거기다가 틈을 넓히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다면 말입니다.

물론 기존의 출판된 무협작품들은 대채로 거.의.다 작가님들의 나름대로의 무공에 대한 이해위에 쓰여지기에 이러한 폐단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만..

어쨌건 제가 하고 싶은말은 주인공을 키우고 싶다면 그 방법에대해 조금이라도 더 생각을 하고 썼으면 하는것 입니다. 괜히 나중에 말이 안되요 라는 질책을 듣기 전에 말입니다.

아니면 너희들이 이해를 못한거다!! 라고 할만한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계시던가 말입니다. 괜히 이상해요!! 하면 어?그래요? 하고 수정하시지 말고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설정은 물론 작가의 고유권한입니다. 세계관 무에대한 관 등등 모두요. 다만 판타지도 현실의 바탕위에 사람사는 이야기 입니다. 최소한 이해는 할 수 있는 방법이나왔으면 바램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ps.이거 또 굉장히 횡설수설 해버렸습니다. 제대로 얘기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Comment ' 17

  • 작성자
    루신淚神
    작성일
    05.08.28 15:24
    No. 1

    님 예전에나 지금 글쓰고 있나요?

    님 글 데게 궁금하네.. 얼마나 다른 작가들과 다른 독특한 세계관일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이븐타이드
    작성일
    05.08.28 15:25
    No. 2

    판타지에서 깨달음 어쩌고 저쩌고 하면 바로 덮어버리는
    불쏘시개라고 생각하고 있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5.08.28 15:30
    No. 3

    깨달음이라고 새상만물을 한번에 깨닫는 불가나 선가의 돈오만 있지는 않지요. 기의 운용법을 깨닫는 점오도 있고, 모르는 초식의 사용법을 깨닫는 것도 있지요.

    불가나 선가의 돈오가 무협에 등장한 것은 우리나라 신선사상이 결합하며 한국무협의 독특한 설정이 되었지요. 중국무협에서는 별로 돈오적 깨달음을 중시하는 것은 없더군요. 김용, 양우생. 와룡생, 운중악등의 작품을 읽어도 돈오적깨달음이 무공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이지만 인간이 한계에 달해 신선으로 갈때는 아마 돈오적 깨달음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선은 인간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5.08.28 15:33
    No. 4

    임중광>>맏는 말씀입니다. 다만 저는 그 돈오아래에 깔려있을 지식을 무시해서는 안되지 않을까 해서 한 번 써본 것입니다. 제대로 꼬집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탁음
    작성일
    05.08.28 15:50
    No. 5

    강함은 영웅의 상징입니다. 두말할필요없겠죠. 깨달음은 그 길에서 하나의 방편입니다. 또한 깨달음은 영웅에만 국한된것아닙니다, 우리도 흔히 일상생활에서 작은 모순을 발견해내고 바른길을 찾아냅니다. 이또한 깨달음이 아닐까요. 판타지에서의 깨달음이란 무협과와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협에서는 심법이라든가 기타 여러무공구결들이 난무하지만 판타지에서는 검을 쓰는 초식은 있을지 모르지만 심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단지 무협세계와는달리 마나가 가득한자연속에서 타고난 신체적능력과 훈련에 의해 그 마나를 숨쉬는것처럼 몸에 받아들이고 그흐름을 얼마나 더 잘 느끼며 더 조절할수있느냐하는것이 판타지에서의 깨달음이 아닐까합니다. 판타지에서는 무협과 달리 마법사란 설정이 있습니다. 이 마법사로 인해 깨달음은 그 한계를 가집니다. 간혹 마검사란 설정이 튀어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검사가 아무리 깨달음을 가진다해도 마법사가 되지 못합니다. 법사와 검사의 깨달음은 시작은 같지만 전혀 다른길을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05.08.28 16:17
    No. 6

    깨달음에 대해 많은 작가분들이 그저 주인공의 레벨업 수준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인생 그 자체가 뒤바뀌어 버리는 각성수준의 깨달음도 있습니다.

    심법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그 뒤엔 그 깨달음을 생활에 반영하게되고, 악인이라도 선인이 될수 있다던가 하는 내용이 들어가야합니다만...

    요새 소설들은 깨달음을 얻고 그걸 실천하는데 무공에만 할애하더군요. 참 웃기지도 않는일입니다... 예로 유라는 것을 알았다면 인생 전체에 유라는것을 스스로 실천해나가는게 깨달음이건만 웃기게도 행동은 막나가면서 무공에만 부드러움을 추구하니 참 웃기지도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둥지
    작성일
    05.08.28 16:47
    No. 7

    이런 말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심법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어야 할 것 같은 논의입니다.
    인간의 기운은 스스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순환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흐름을 인간의 의지로 순환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심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 심법은 순간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꾸준히 오랫동안 연습과 실전을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것의 활용은 누가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활용했느냐에 따라 성취도가 다르기도 하고요...
    그러니 그것을 활용하다 보면 새로운 운용법이나 또는 그야말로 깨달아야지만 알 수 있는 활용법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깨달음을 강조한다고....
    그냥 한마디 해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티보
    작성일
    05.08.28 17:04
    No. 8

    1번 루신님. 괜한 억지 부리시지 말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의 고유 권한입니다.
    대략 제가 하려던 말을 윗분들이 다 해버리셨으니 OTL.. [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5.08.28 17:23
    No. 9

    깨달음을 강조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깨달음을 만병통치약으로 만들어서 문제라는거죠.;;;
    그냥 수련한지 일년도 안된놈이 수련하다가 깨달음을 얻어버려서 억수로 강해졌다. 말이 안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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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호안(好安)
    작성일
    05.08.28 17:30
    No. 10

    깨달음이 왜 무협에서 시작되었죠?
    하지만 실제로 상승 무공으로 가기 위해서는 깨달음은 필수입니다.
    그것이 큰 것이든, 아니면 작은 것이든 깨달음은 사물을 관(觀)할 수 있는 시야를 넓혀줍니다.

    심법은 그 길을 먼저 간 선각자가 후학들을 위해 풀이해놓은 것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인 것 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 것이죠
    바로 사람마다 그 깨달음에 대해서는 각각 틀리기 때문입니다.
    말로써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고, 또한 몸으로 체득해야 될 부분이 많아 혹자가 보기에도 애메모호한 글로 적어 놓은 듯 하죠.
    이곳이 무협과 판타지를 다루고 있는 곳이고, 자유로운 의견을 내놓는 곳이라 해도 '무협에서 깨달음이 시작됐다'는 일반화는 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또한 북공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깨달음만이 만병통치약이라는 요즘 분위기도 너무 안타깝네요.
    몸으로의 체득 없이, 깨달음도 없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8.28 17:32
    No. 11

    가장 큰 문제는........


    정신적 깨달음인데 어째서 육체가 강해지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단전이 넓어졌다 어쩐다 해도...


    항아리가 커도 물이 안 차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잖습니까.

    - 그래서 대부분 이건 영약으로 때웁니다.


    그건 좋습니다.


    그런데...


    뼈에 가죽만 거의 붙어있는 놈이 깨달음 한번 얻었다고 환골탈태를 해서 엄청나게 강한 몸을 얻게 된다거나...
    (어이.. 질량 보존의 법칙은?? 무슨 현자의 돌로 연성한 것도 아닐텐데...)

    아니면 엄청난 미남이 된다거나...(유전자 개조인가...)


    그런 부분이 나오면 대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5.08.28 17:37
    No. 12

    맞습니다 그런거지요..아리_수님 지적 감사합니다. 심법에서의 꺠달음이 요즘 말하는 깨달음과 비슷한 것 같아 무협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한것인데..억지였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8.28 17:41
    No. 13

    그래서 전 정통에 가까운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 희망을 잃을 이유는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5.08.28 17:44
    No. 14

    그렇습니다 그저 일부의 사람들이 물을 흐리는게죠..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호안(好安)
    작성일
    05.08.28 17:51
    No. 15

    이유없이 강한 글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지식이 전혀 뒷받침 되지 않은 상상력 때문이죠.
    또한 무협과 판타지소설에서만 지식을 배우려 하는 일부 작가들이 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玄許
    작성일
    05.08.28 19:51
    No. 16

    깨달음은 자신의 이면을 발견하는데서 오는 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저, 저의 경우에는..-
    흠. 나중에 독자님들께 '연결이 안돼요!'라는 말은 듣지 않도록
    잘 써야 하겠군요.
    확실히 판타지에서는 너무나 막연하게 검기등의 기술을 남발합니다.
    내용상으로는 재미있는 작품들이 있지만 다른 면에서 본다면 님의 말씀처럼 맞지 않는 부분이 많군요.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紫府仙人
    작성일
    05.08.28 20:09
    No. 17

    정신적인 깨달음이 깨달음의 전부는 아닙니다.

    실제로 단전호흡이나 전통무예를 수련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몸'을 직접 움직이는 것도 처음에 틀을 갖출 때와는 차원이 다른 '깨달음'이 있어야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예 뿐만 아니라 예술 또한 그 예술이 요구하는 무의식적인 몸의 깨우침이 없이는 수준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간단한 예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신동어었는가를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본인의 움직임이 어떤 원리에 의한 것인지 알지 못하면 아무리 고절한 무공을 익혀도 단순한 건강 체조 이상이 될 수 없겠지요.

    몸을 '법'에 따라 단련하면서 끊임없이 깨닫고 '느껴야' 배운바 틀이 견고해지고, 고련을 통해 이 틀을 벗어나야 고수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즈음 세상에도 명인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분들이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능력을 보인다는 뉴스를 보셨을 것입니다. ^^

    하여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심법의 가치를 부인하지는 않지만 고련 없이 심득만으로 순식간에 고수로 변신하는 요즈음 장르 문학의 일부 움직임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공식에 따른 양산형 작품들이 늘어날수록 독자들이 흥미를 잃지는 않을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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