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설중에 진지하고 짜임새가 꽉 틀에 맞는 글을 좋아합니다만...
가끔 가볍게 나갈 수 있는 소설도 좋아합니다.
몇달 전만해도 비중이 6:4 또는 7:3 정도로 되는거 같은데
순위권 소설들을 보면 전부 무거운 소설들 뿐이네요...
거기다 가벼웠던 소설들도 다 무거움으로 전환되었더군요..
물론. 이야기 전개상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잔잔하고 따스했던 이원연공 갑자기 무거워지기 시작했고...
코믹할거 같던 태극검해도 무거워졌고
목풍아는 안나오고...
녹림 머시기는 더이상 붙이는게 안나오고... 기타등등.
(^^ 선작이 많아서.. 생략)
소설 선작도 분위기 따라 가는거 같네요...
분위기를 못따라가는 저는 이상하게 읽을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아뭏튼 고무림 들와서 선작들 읽고 나가면 분위기 다운되는거 같아요..
재미는 있지만 분위기가 영~ ㅡㅡ;;
심심해서 한번 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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