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그니시스입니다.
구검무객, 6월 연참대전에 이어 7월에도 나갑니다.
구검무객은 무협입니다.
말하기도 부끄러운 전적이지만, 판타지 4개 작을 썼기 때문에
무협에는 아직도 미숙한 면이 많습니다.
그러고도 감히 올리다니, 간뎅이가 부어 농구공으로 써도 되겠군요.(이런이런)
게다가 출사표도 뒷북치듯이 올리니, 참으로 가당찮습니다.(인간 성격 하고는..)
어떤 글이 좋은 글이다 하기 어렵고,
제가 쓴 것들도 딱히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그럴지도 모릅니다.
허나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글을 쓰는 거야 제 의사대로 밀고 가는 것이지만,
역시나 즐겁게 읽어주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리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열심히 쓰는 것일뿐인가 봅니다.
사실, 주말 제외한 평일에 한 편씩 올린다는 쓸데없는 성실함 빼고는
별 볼일 없는 글쟁이입니다만.(긁적)
아무튼, 읽고서 재미있었다고 생각해 주신다면 저로서는 최고의 영광이겠지요.
작가연재란의 구검무객,
7월 연참대전 태풍질주에 출사함을 삼가 신고합니다.
있는 힘껏, 완주해 보겠습니다.
-이그니시스
p.s 딱히, 자기비하가 취미는 아닙니다.
굳이 취미를 밝히라면 낚시질(...)정도랄까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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