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ㅣㅣ 만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갠적으로 저는 정파 주인공보다 사마외도의 주인공을 조아라 합니다.
이건 저만의 갠적인 취향입니다.
각설하고,
비천전기는 말 그대로 주인공 '비천'에 대한 글입니다.
요약하면,
이러저러한 일을 겪으면서 주인공 '비천'은 마교에 입교하게 되며,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대부분의 소설이 주인공이 마교에 입교하면 소교주 또는 교주를 넘볼 수 있는
직위로 입교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는 것과는 달리 바닥부터(아주 밑바닥은
아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비천은 경공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입교전에 익힌 '무겁천공(?)-성질
나면 성질부리는 단점이 있는 무공 그러나, 내공증진이 뛰어난 무공(심법?)'
덕분에 동배 마졸들 보다 뛰어난 내공을 소유하게 되며, 거듭되는 깨달음으로
무공이 일취월장해 갑니다.
그러나, 비천의 수하들도 다 터득하는 신검(도)합일은 이루지 못하는 이상한
스타일의 비천이 얍삽하게 무림을 종횡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줄거리를 적었기 때문에 소소한 부분의 재미는 설명드리기 어렵네요.
성장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전영훈님의 [비천전기]를 강추하는 바입니다.
물론, [비천전기]가 이미 유명한 글이라는 것은 압니다만,
매번 연재된 글 읽기 죄송스러워서 이렇게 추천으로써 전영훈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전영훈님 건필하시고요....2-3일의 연재주기로 만족하오니,
연중만 하지 않길 바랍니다.
장마가 왔습니다. '장마'는 마교의 '귀'자배 바로 윗서열인 '마'자배
항열로, [비천전기]에서는 현재 '노마','도마','불사마' 등등...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척 쎈놈(?)으로서, 잔악무도하기 까지 합니다.
모두들 '장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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