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공지하였듯이 출간으로 인해 곽가소사를 대부분 삭제했습니다. 댓글과 조회수로 다녀간 흔적을 남기신 분들의 발자취가 너무나도 쉽게 사라져 조금 허망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모두 삭제하면, 3권을 연재하기 전까지 곽가소사 방이 너무 허전할 듯 하여 몇편을 남겨두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고 재밌겠다 싶으면 출간된 책을 한번 찾아주세요. 그리고 이미 읽어보셨던 분들도, 다시 한번 읽으시면 조그만 기쁨을 드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조그만...
그럼, 허전함과 두근거림을 동시에 느끼며 공지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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