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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라는 것은 대인관계에서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서로간에 그게 누구던지간에 대화가 단절된다면 그 사회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말을 하는 이유는
요즘 대부분의 무협이 서로간에 대화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부모를 죽인원수 사문의 원수, 이해 합니다 제가 그 소설의 작가였어도 대화는 커녕 단칼에 .. 스윽...
무협을 보면 주를 이루는 내용이 있고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자면
대부분의 주인공은 머리가 얼마나 좋은지 또한 상대방의 무슨말을 할지 다 아느양 대화라는 방법은 사용하지 않고 무슨 문제만 있다하면 속으로 `이 놈들 용서하지 않으마` 라는 식의 말만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 결정해버리죠
정말 대답합니다.
처음 한 두번은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주인공이라면 범인이랑은 달라야 하니깐요 하지만 글을 읽다보면 답답해집니다. 충분히 대화로 풀수 있는 경우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혼자 생각하고 행동하고 결국엔 일이 꼬이죠 그러면 읽는 저의 입장으로서는 솔직히 그러면 안되지만 욕나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그 어려운 무공을 대성할 정도의 기재면 어느정도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결국엔 일만 꼬이고..
그럴꺼면 아예 바보로 주인공을 만들던가요..
무공쓰는 머리랑 문제 해결하는 머리랑 다르게 잡아놓은 건가요?
(물론 작품 설정상 대화라는 용법이 주인공에게 필요하지 않는 경우는 저도 이해함)
제가 검기날라다니고 한사람이 백명 천명 쓸어버리는 무협을 싫어하는 이유가 그러한 무협일수록 대화라는 것을 제쳐두는 경향때문에 그럽니다.
방금도 어느한 무협 읽다가 답답해서 글 씁니다.
몇몇부분은 작가님들의 신경을 상당히 긁는 부분임을 인정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아무런 통고 없이 삭제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비판하셔도 좋습니다. 비난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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