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요새 책방에가면 암울한이유....

제목부터가 압뷁스러운........예를들어...죽지않는 무림XX이라던가;;;; 어째서~!!!!제목을 이런것으로;;;; 읽기에 너무~부담을 주는....... 연령대를 낮게 잡은것인가....아니면 내가 벌써 늙은(;;)겐지......ㅜ_ㅜ

[백린(白麟)]

표지 일러스트도 대략 낭패지요.

[노모]

죽지않는 무림XX이란 [사신] 구름의 작품이지요.
그래도 내용과는 어울리는 제목^^;;

[토토야]

그런거라도 있으셔서 좋겠내요. 제앞 책방 제뒤 책방 망하고 10분걸어가서 책빌려 봐야함. 서점은 없군요ㅡㅡ;

[휘냐르]

후후후.. 고작 10분으로 그러시다니 -0-;;
전 오르막을 포함한 20분의.. (20분 전부 오르막입니다 대충 경사가.. 30~40은 되는 가파른 경사지요 -0-) 무지무지 무서운 지옥을 통과해야 책방에 도착한답니다 -0-;;

[몽몽아르르]

검X 이계 XX 하다도 압뷁...

[슬픈바보]

흠 그럼 저는 축복받은건가.. 5분거리에 책방 5개... -0-;;;
이 5곳에서 없는 책을 아직 못보았다는...

[초보]

현 신무협은
비뢰도를 기점으로 꽁트를 가미한 환타지성 무협입니다.
용대운,좌백 ,한수호등 의앳 작가들의작품들이아닌 이상 웃우면서 읽는
무협인네하고 읽으십시요, 저는 무협을 읽은지25년이지났음니다.

[金首露王]

전 자전거로 10분...
근데 그 책방도 책이 얼마 없다는게 문제죠...
특히 고무판책들이 없어요.. 다 유조아껄로 재미 없는것들뿐..

[동전]

다들 비슷하군요. 저희 동네도 아파트촌인데 각 단지마다 하나씩 있던 책방들 다 문 닫고 이제 1곳 남았네요. 폐업한 곳이 4군데...그나마 남은 책방도 장사가 안돼서 죽겠다고하니 예전같이 뭐가 재밌는데 안들어놨냐 이런식의 말도 못하고 그냥 안보이면 아무런 말 안하고 둘러보기만 합니다.

[01234567..]

저는 책방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인적하고 있지만, 정작 제 취향과 맞는 책이 없어서 빌리질 못하고 매일 안면만 들추고 옵니다. 주로 진열하거나 반품 안 하는 책들은 유조아에서 조회수 많은 글이다 보니...

[빈약서생]

솔직히 말해서 요즘 나오는 책은 손대기 힘들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초일이나 송백 건곤권 호위무사등 약간 무겁고 애절한듯한
것들은 찾기도 힘들고.. 특히 일부 글 들은 너무 가볍고..위트마져도
안보여서 암울하다는..

[현(炫)]

전 책방 왕복 40분인데요..-_ㅠ

[본짱]

전 외국이라.... 책방도 없어요 인터넷 연재가 끝나면 또는 뭐같은 사람들때문에 연재중단 하면 난감합니다.

[긴수]

그런데.. 심각하군요. 문닫는 책방이 많군요 ...

왜 그런가요? 사람들이 책을 이제 잘 안보는 건가요???
허! 안타깝군요. 그렇다고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책 값 장난 아니죠..

보고 싶은 책들 다 사보면 월급이 휘리릭.. 일테니.. 쩝
울 동네 책방은 대형이라 그런지 다행히 건재합니다만 허허... 걱정이 슬며시 든다는;;;;;;;

[아사한년]

거의 책대여점은 비됴대여랑 같이하는데 요즘 책들이 거의가 인터넷 연재에 영화도 여기저기 다운받어서 보니 장사가 장난아니게 않된다더라구요 울동네 책방사장님보면 저녁에 대리운전 하고 아침에 우유돌리고 이러시더라구요 장사가 넘않되서... 않그럼 목구멍에 거미줄친다나 책대여점에서 책빌리면 꼭 제날자에 갔다주세요 않그럼 책방사장님들 골머리 섞혀요.. 그나마 잘나가는책도 빌려가서 한두달 썩히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가연을이]

저희는 아파트 단지인데요...대형.... 다 망하고 1개밖에 없습니다... 쩝....책도 잘 않들어와서 주로 사서 본다는 ㅠㅠ

[두달수]

10대 대상으로 하는 장사가 그나마 살아 남는 것은,

엄마가 컴퓨터 하는 시간을 제한 하는 덕이 아닌지 -_-;;;

초딩, 중딩의 경우 다운로드 할 시간 있으면 게임하고 ... TV 보고 남는 시간에 놀 때 만화책이나 대여 서적을 많이 보는 것 같더군요.

[크레니스]

요즘에는 별 시덥잖은 무협 판타지도 책으로 자주 출판되니 그것이 또한 대여점이 망하는 이유일지도... 재미없어서 안빌려보니깐 -_-;;

그리고 인터넷 연재를 하기때문에 왠만하면 책을 사기는 커녕 빌려보지도 않죠.

[서철군]

요즘 책방이 폐업을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무협관련 장르문학에 문제보다는 책방에서 항상 같이하는 비디오 판매에 있을 거라 생각하네요.
요즘은 직접 영화를 보거나, 아니면 수많은 케이블방송 때문에 비디오가 죽고 있죠. 영화채널이 열개이상 되니 더이상 비디오를 빌려보지 않게 되지요. 그게 가장 큰 타격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사회트랜드라고 할까요?
울 동네 책방도 그렇게 문 닫더군요.
저도 장르문학의 무협을 거의 십년간 보았지만, 요즘은 폐업을 하는 책방을보면 가슴이 아프답니다.
작가님들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지 더욱 더 좋은 글들이 나오며, 장르문학도 발전할 것일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