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제트님의 "태양왕" 추천합니다....
원래 제목이 '꿈의 도전'에서 다시 '레드플레어'로 바뀌었다가
태양왕이라 바뀐거 같은데요....리플도 잼있어서 틈틈히 봤어요 -_-;
금강님이 저 아래 적어놓으신 글을 보고 오늘 첨부터 끝까지
다보고 말았군요......
사실 태양왕은 예전에 꿈의도전 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을때부터 추천 글들을 보고
잠깐 본적은 있지만 초반부에 뭔가 빠진듯한 엉성한 설정이 거슬려서
보다가 말았던 글입니다....
그러나 오늘 연재한 글의 분량이 예전보다 상당히 늘어있어 다시 처음부터
보기 시작한 태양왕......
초반부에 다른 분들도 지적해 주시는 뭔가 약간 부족한듯한 설정도 있지만
계속 조금만 더 보시다보면 나오게되는
주인공이 꿈을 이루기 위해 세상으로 나온 뒤의 행동들이 정말 멋지더군요...
기발한, 생각지도 못한 작가님의 아이디어가 맘에 쏙 들었습니다...
기밀유지를 위해 스토리는 작은거라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판타지에 꼭 등장하는 몇 써클의 마법이라는 둥 소드마스터라는 둥
그런 흔해빠진 틀로 찍어내듯 무력을 구분하는 설정이 나오지 않아서 좋습니다
칼질 한방에 수십이 도륙난다는 둥 판단력과 성격 등이 냉철한데 여자한테는
맥을 못춘다는 둥의 삼류개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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