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안 고!무협 란에 올렸던 곽가소사가 정규연재란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조금씩, 그러다 과거 보다는 조금 더 자주 글을 올리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이미 알렸었나?)
그리고 잡담및 변명이랄까...실은 주중에 새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친구와 주말 술자리와 함께 이번에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를 보느라 그만 글이 늦어졌군요.
이십대를 넘어선 이 시점, 제가 다시 어떤 영화를 보기 위해 심야 1시 20분에 극장을 들어설지 사뭇 의심스럽군요.
메X박X 코X스 1관에서 디지털 판을 보았습니다. 좀 더 일찍 보려고 햇는데, 예매를 하지 못해서(카드가 없는지라...), 다들 디지털 판을 보려는 이유는 그 깨끗한 화질 때문이겠죠? 1관 음향도 훌륭하더군요(기다리는 동안 킹덤 오브 헤븐을 14관인가 하는 곳에서 봤는데...사운드가 1관에 많이 못 미치더군요.) 새삼 반지의 제왕 3을 메X박X 1관에 보지 못한게 새삼 후회가 되더군요.
스토리야 에피소드 I, II에서도 그다지 감동적이지 못했고, 화면은 그야말로 II을 보면서 감동했었죠. 스타워즈 팬이라면 놓치지 않을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역시 과거 이십년 전 보았던 그 감동을 느끼기는 좀 힘들더군요.
역시 난 매트릭스 인가?
(개인적으로 II, III은 매트릭스가 아니라고 생각함)
매트릭스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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