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여기에 추천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제가 읽고 있는 몇 안되는 판타지 중 제일 좋아하는
라메르트의 검이 작연란에 입성을 했거든요...ㅎㅎㅎ
먼치킨, 이계깽판물, 가볍고 싸가지없는 캐릭터를 거부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여기 고무판의 취향에 잘 들어맞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불필요한 내전의 싹을 미연에 자르기 위해 만들어진 율법은
새로운 왕이 등극하면 성인식을 치른 형제들은 나라밖으로 추방되어
평생 귀국을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인식을 치른 왕자 라므는
국외로 추방을 당하고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초반을 보면 마치 형제간의 왕위다툼을 머리속에 그리게 되겠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추방 후,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라므는 죽어가는 어미니 앞에서
맹세한 것을 지키기 위해 여행을 하게 되죠...
마법이 난무하지도 않고, 드래곤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탄탄한 설정와 양파껍질이 벗겨지듯이 조금씩 나오는 출생의
비밀은 점점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정말 필독에 플러스 강추 3연발을 때립니다.
그럼....
P.S. 타 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던 작품이라 분량도 꽤 되니
읽으시면 만족하시리라 믿습니다. 많이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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