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제가 제목을 저렇게 넣은 이유... 설명이 없어도 척보면 착이시겠죠? ^^
저도 글을 사랑하는 독자의 하나로서 고무림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글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 지금도 목메어 기다리고 있는 중이죠...
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글들을 쭉 돌아보니 이것은 누가 옳으냐고 말하기 어려운
문제인 듯 합니다. 흡사 애인 사이인 두 남녀가 사랑싸움을 하듯이, 사소한 오해로
이루어진 토론이었죠. 하지만 이와 같은 토론 속에서 저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독자로서 아무런 말도 없으신 채로 한 두달을 연중하시는 작
가님들의 글을 보고 싶은 마음에 매번 들어올 때마다 체크하면서 속으로 원망(?)도
많이 하고 그랬지만, 금강님을 비롯한 많은 작가분들의 글을 보면서 작가분들의 고
충을 제가 지금까지 그리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자책이 들게 되었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지 않습니까(비
유가 조금 이상할라나요? ^^;;;), 여러분?
작가분들과 독자분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모습이 고무림을 더 번창
하게 할 것이라 저는 굳게 믿습니다...
모두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열심히 살아보십시다~~ ^__^
찬성: 
반대: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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