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테그를 찾아다녔습니다.
저도 연담님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싶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찾아서 읽어봐도 모르겠더라구요...훗
이 열정 이 정열.. 조금이나마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감기에 걸려 조금 몸이아프네요..
오늘 산에가서 무리를 했나봅니다.
그대신 제마음.. 이렇게나마.. 적어보냅니다.
꿈을 꾸는 세계는
사계절로 보이는 영상이라고 합니다.
서로의 사랑이 변하지 않는 형상
마음을 구하며 애태우는 지붕 위의 한쌍의 까마귀의 사랑처럼요...
어지럽게 피운 이 한 평생이
하얗게 비치는 영원에 울리는 영혼은
삼월밖에 느낄 수 없는 꽃.
바로 당신입니다.
흐드러지게 핀 사계절의 표정을 닮은 당신에게..
찢어질 것 같은 내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하늘로 향해 꿈을 꾸던 세계는
달의 만화경이라고 하죠..
또한 그것은 제가 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형상입니다.
꽃을 구하며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지붕 위 한쌍의 까마귀의 사랑처럼....
어지럽게 피운 한 평생이 비치는 순간에 미소 짓는 소리는
당신에게만 잠시 비치는 빛깔 입니다.
흐드러지게 핀 사계절의 표정을 닮은
당신의 바로 당신의 그 환한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를 부르네요..
흐드러지게 피운 순간의 영원에
사계절 처럼 사랑스러운
연담님 당신곁에 제가 한순간 이라도 서있을수 있었을때...
함께 가고 싶었습니다.
속박의 굴레를 부수고서 다시 찾아올 그날을말이죠...
계속 생각이 나네요..
말할수 없지만... 그토록 하고싶었던 말...
나를 부르고 있는 당신에게 하고싶었던 이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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