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C V 이제 그만 쉬세요.
지금까지 당신의 노력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 고무판월드에서의 당신의 노력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의 노력을 아는 수많은 이들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만약 쉬게 된다면 저에게로 와서 쉬어주세요.
그 누구도 아닌 내 등뒤에서 이 좁은 등이나마 당신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저 멀리서 달려나오는 저글링들에게서 당신은 피해 계세요.
공방 노업에 스팀팩까지 사용했지만 당신을 위한 저의 총알은 저 뉴클리어보다도
강력합니다. 그러니 당신은 그만 저 멀리 보이는 벙커에서 쉬세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건물들도 제가 짓겠습니다. 벽돌하나 들어본적 없는 저이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그 모든걸 제가 하겠습니다.
S C V. 당신은 그저 편안히 쉬어주세요.
그리고 저는 당신을 지켜 보기만 하겠습니다.
해님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는 고개가 아프지 않으니까요.
또한 하늘에서 내리는 그 아름다운 눈꽃은...
제가 잡아버리면 녹아버리니까 말입니다.
제가 가질수 없는 당신이기에... 그저 바라만 보겠습니다.
전... 당신이 만든 이곳 이자리에서 당신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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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시라는건 조금 여유를 가지시란 뭐 그런 뜻입니다.ㅎ 잘못받아들이시면..
뜻이 이상해 지는군요ㅎ
찬성: 
반대: 
연담지기
청청명
文pia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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