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일단 많지가 않아 많은 분들이 보시지 않은듯 싶어요.
저역시 그냥 지나치다가 밤에 느긋한 마음으로 읽어나가다 보니
푹 빠져들더군요.
사람이 살아가는 냄새가 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만박은 되도록이면 사람죽는 것을 피하고 남에게 베풀려고 합니다.
21세기사람이 무림에 가 엄청난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되도록이면 그사람들과 어울려 못살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노력합니다.
읽다 보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고입니다.
따뜻한 냄새가 나는 소설입니다.
일독하시면 후회안하실듯 싶군요.
정연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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