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작렬하는 폭염을 가르는 대구의 폐인군단입니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음해를 뚫고 기나긴 장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에 우리와 함께할 또 한 명의 폐인을 초대합니다.
후훗.
노기혁님.
우리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폭염과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동료작가와도 싸웁니다.
우리는 스스로와의 싸움따위는 싸움으로 치지도 않습니다.
이길 자신이 있다면 우리만의 룰로 합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신이 없다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후훗.
관심이 있으시다면 도전을 받아들일 의사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룰은 그 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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