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날것
작성
04.07.22 06:31
조회
1,072

소인은 자연란에서 하인무적이란 글을 연재하고 있는 한량이라는 천한 것입니다. 요즘 십년만에 찾아 온 무더위 앞에 소인은 GG를 선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이미 거의 반쯤은 GG에 가까워 졌다고 볼 수 있군요. 그래서 여러 선배 작가님들께 묻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이 더위 앞에서 GG를 치지 않고도 꾸준한 연재를 할 수 있는지... 더위를 피해서 날 밤 새서 글쓰는 건 도저히 못 견디겠습니다. ㅜ.ㅜ

부디 이 미천한 소인을 구제해 주세요.


Comment ' 2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7.22 06:40
    No. 1

    저도 덥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련곰탱이
    작성일
    04.07.22 06:47
    No. 2

    GG?
    무슨 뜻인지 모르는 관계로 "Go, Go"의 약어로 해석하면
    '못먹어도 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계속 꾸준한 연재를 하시겠다는 의미...

    근데 정말 GG가 무슨 뜻이지요? 곰곰의 약잔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07.22 07:10
    No. 3

    앗, 이런 좋은 핑계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7.22 07:12
    No. 4

    GG = Good Game 의 약자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배틀넷 상에서 탄생되었고..
    Chat상에 GG란 포기하는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onophob..
    작성일
    04.07.22 07:13
    No. 5

    gg는..스타크래프트 할때 상대방과 경기하다가 상대편에게 내가졌소 하고 포기선언하는 약어 입니다. 진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나 포기 했다.라는 메세지지요. 저도 뭣의 약어 인지는 잘모릅니다만 대충 그런 의미입니다. give up game(게임 포기했다.)인지 good game(좋은 게임이었다.)인지는 잘 모르겟네요.
    여튼 무쟈게 덥군요...
    이열치열로 운동을 해보심이 어떠실지.. 건강도 증진되고 운동하고 샤워 한판하면 두 세시간은 괜찬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련곰탱이
    작성일
    04.07.22 07:15
    No. 6

    아 그렇군요. 서현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량인생님과 황규영님께는 Go Go입니다. 빨리 글 쓰세욧!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미련곰탱이
    작성일
    04.07.22 07:18
    No. 7

    아 귀검님 말씀이 아주 좋네요. 이열치열.

    연재 삼매경에 들어서 더위를 잊는다!
    글쓰고 이를 올리는데 열중하니 더위를 느낄 겨를이 없다!
    ^0^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하늘아
    작성일
    04.07.22 07:54
    No. 8

    시원하게 등목하셔서 땀 식히시고 빙수 갈아드시면서
    글을 한번 써보심이..쩝, 제가 옆에서 부채라도 부쳐드릴까요?
    [파닥파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7.22 07:58
    No. 9

    미련곰탱이님.. 서현이 아니라 서헌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07.22 09:02
    No. 10

    서현님 말씀이 맞습니다.
    초기에는 스타가 끝날때, 즐거웠다는 표현으로 Good Game이라고 모든 문자를 다 치고는 했습니다.
    조금 지나니, 지는 쪽에서 포기할 때 Good Game이라고 하고 Surrender를 누르게 되더군요. 이기는 쪽이야 아직 결판이 안났는데 Good Game이라고, 즉 좋은 게임이었다고 말하기 무안하잖습니까. 지는 쪽 놀리는 것도 아니고... 지는 쪽도 그냥 픽 나가버리면 좀 그러니까 인삿말로 Good Game이라고 해주고는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약어로 GG라고 치고 나가게 되었고, 이게 나중에는 'GG를 선언했습니다'라고 말하게 되었지요. 게임 TV에서 'GG를 선언했습니다'라는 말을 유행시켰죠.
    반면에 시작할때도 GG를 씁니다. 이건 GoGo의 뜻입니다. 어서 빨리 시작하자는 뜻입니다. Marine이 많이 하는 말이지요. GoGoGo~!
    하지만 혼동이 많아서인지 요사이는 시작할때는 주로 Go라고 직접 쳐 버리더군요. ^^
    전 이번 주는 주중에는 GG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_-;; 주말에 함 힘써보겠습니다만... 원래 주말은 노느라고 바빠서리...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국민5호
    작성일
    04.07.22 09:04
    No. 11

    자판에서 g 를 없애버려요

    퍼벅~큭~이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음양사™
    작성일
    04.07.22 09:12
    No. 12

    웬지 본글의 의도와 다른 리플이 달리고 있는듯 ㅋㅋㅋ
    재밌긴 하지만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국민5호
    작성일
    04.07.22 09:14
    No. 13

    ^^ 이번엔 진짜루

    외전 형식으로 납량특집물을 연재하는거예요
    금상일 이나 황보상충이 귀신에 홀린 얘기라던가
    스토리 구상하면서 공포물도 직접보시고
    히히 독자도 즐겁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기엄마
    작성일
    04.07.22 09:32
    No. 14

    하인무적! 저에겐 땡볕의 나무그늘같은 존재...

    여유만 되다면 고무림 작자님들께 에어콘
    한대씩 보내드리고 싶지만...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진스
    작성일
    04.07.22 09:37
    No. 15

    당연히 gogo 지요~
    한량인생님과 황규영님은 달리셔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4.07.22 09:48
    No. 16

    황규영님의 말씀이 다 옳지만..ㅎㅎ
    시작할때 치는 gg 도 good game 입니다..

    요즘엔 gg(good game) 과 gl(good luck)
    을 함께쓰지요..
    좋은 게임하자 너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이런 뜻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시작할때 good game good luck

    을 다 쓰고 시작합니다. 약자로 안하고요..
    하지만 이렇것도 알고보면 내가 니 위에 있다는 심리전으로도 많이 통용되죠...

    시작하기 전에.. 1a 2a 3a 4a 5a 쓰는것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4.07.22 09:58
    No. 17

    더울때는 방에 불을 끄고 스탠드 하나만 켜고 글을 쓰세요
    환기를 그전에 충분히 시키시고,,,,,

    샤워후 환기가 된 상태면 그래도 견딜만 할껍니다.

    참고로 저의 집은 산 바로 아래라 시원~~~ 하답니다.
    (염장이엇습니다^^)
    후다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련곰탱이
    작성일
    04.07.22 10:16
    No. 18

    에구구
    서헌님, 죄송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한량인생인과 황규영님께서는 달리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22 10:55
    No. 19

    gg gl hf 쥐쥐 쥐엘 에치푸

    굿겜 굿럭 해브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불타는곰
    작성일
    04.07.22 11:25
    No. 20

    -__- 더울때는집 안에만 선풍기 틀고 있는게 더욱더 짜증내게 할수도 있어요.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운동 말고 가벼운조깅이나,가벼운아령으로 운동도 좋고
    . 얼린 수건 두르기
    수건을 얼려서 목에 둘러 버리세요 ㅡ,.ㅡ. 알콜을 적시면 더시원하든 소문이
    - 얼음 물에 발 담그기
    글쓰실데 발담구시고 연참을 -0-;;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청우도사
    작성일
    04.07.22 12:24
    No. 21

    무조건 고 하세요
    그럼 다 잘 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날것
    작성일
    04.07.22 13:44
    No. 22

    위에 댓글들을 보자니... 불가마에 들어 온 기분이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개방장로
    작성일
    04.07.22 14:51
    No. 23

    한량인생님. 아무리 그래도 독자층이 생겼는데 무조건 GO GO 입니닷!
    힘 내시구요. 시원한 팥빙수 한 양동이로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용연
    작성일
    04.07.22 15:09
    No. 24

    제가 알고 있기로 원래 지지는 im gotta go home입니다. 게임 졌으니 집에 간다는 뜻이죠. 그게 살짝 변해서 우리나라에서는 goood game으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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