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래에 여러분들이 오해를 하신 듯 해서 몇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화합차원에서 일을 두리뭉실하게 처리한다고 오해하신 분들이 계신듯 합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 일은 화합차원이 아닙니다.
이미 일이 커질 대로 커졌고 리징이상훈님은 고무림판타지와 그 회원들을 농락
한 것이 모두가 보듯이 명백합니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해서 리징이상훈님의 모든 게시물은 지워지고 그 분이 올린
글인 다시왕비 또한 모두 삭제처리 되었습니다.
그 당사자인 리징이상훈님은 불명예퇴장을 당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돌아오지 못하겠지요.
중징계를 당한 겁니다.
고무림판타지는 작은 곳이 아닙니다.
여기서 이런 조치를 당한 것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사실상 작가로서는 인터넷에서의 매장이라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닐 겁니다.
이걸 화합차원에서 그냥 얼버무린 조치라고 생각하신다면 저희들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chatmate님이나 도담님의 경우 운영진의 만류로 리징이상훈님께
자신이 하고픈 말을 하지 못한 것이 당연히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호접님도 음해세력중의 한 사람으로 지목을 받았으니 위의 두 분과
처지가 다르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운영진 투표에서도 영구강퇴가 10:2 정도로 우세했습니다.
(물론 나머지 2도 퇴장이라고 언어가 좀 달랐을 뿐입니다만...)
그러나 실제 발표에서 그 분의 나이를 감안하여 접속불능으로 처리한 겁니다만
내용에서는 다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한 것으로 위의 세 분이 속상한 것을 풀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형평에 따라 그 분들께도 말할 기회를 주라고 하시고 그 분들이 원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형평상 맞겠지요.
이에,
고무림판타지 운영진에서는 리징이상훈님께 chatmate님과 도담님에게 자신의
과함을 사과하시도록 <<권고 메일>>을 발송하기로 하였습니다.
시한은 내일 정오까지로 하고 그 기간내에 리징이상훈님께서 사과를 해오지
않는다면 리징이상훈님에 대해서 굳이 더 이상 글이 올라오는 것 자체를 막지
않겠습니다.
하시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하실 기회를 드리겠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논의를 그치자는 것은 전혀 생산적이지도, 기분이 좋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굳이 길게 갈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이지 누굴 덮어주기 위함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런 오해를 하실 내용이 아니지요.)
또한 징계수위도 지금보다 좀 더 구체적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토피아와 오늘 통화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된 내용인지 알아본 결과, 북토피아 측에서 내부변동이 생길 때
(업체간의 통폐합이 그 당시에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저작권자들에게 일제히 저작권 관련하여 연락을 취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저자에 대해서는 저작권분쟁을 우려하여 관련서적들을 일괄하여 내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음모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지요.
음모 이야기에 그쪽에서 웃는 걸 듣고 이걸 왜 확인해야 하는가 라고
난감해지기도 했습니다.
팔리는 책을 왜 내리겠습니까?
확인만 되면 오늘이라도 당장 다시 올릴 수 있습니다.
통화해서 연락이 되는지 확인하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으로 이 글을 일단 마감하겠습니다.
(결국 리징이상훈님이 말씀하셨던 음모나 배후는 하나도 밝혀진 것이 없고
증거도 없었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카더라..라는 말로서
모두를 농락했다는 것이 여기에서도 드러난 것이겠지요.
화나기로 생각한다면 누구도 용서하기 어렵도록 화가 나는 일일 겁니다.
무엇을 위해서 과연 새벽 3시에 대화방에서 30명이 모여있었을까?
정말 어이가 없었을 것임이 그날 모이셨던 분들 심정이었을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사건은 명명백백합니다.
누굴 감싸고, 누굴 욕할 단계가 아닙니다.
어린아이가 보아도 누가 잘못했는지 드러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중징계를 당한 겁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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