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떻게 하면 감질맛이 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감질맛을 못 내더라도, 분위기에 따라 묵중한 분위기나 가벼운 분위기를 어떻게 드러내게 할 수 있을까...
읽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는 고작 5천 자에 대한 이야기, 너무 좋아해서 타자를 내리치는 이야기인데도 새벽녘과 함께하는 이런 고뇌는 아무리 떨쳐내고 싶어도 떨쳐내기가 힘드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글쓰다 막힌 한 중생의 멘붕)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대체 어떻게 하면 감질맛이 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감질맛을 못 내더라도, 분위기에 따라 묵중한 분위기나 가벼운 분위기를 어떻게 드러내게 할 수 있을까...
읽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는 고작 5천 자에 대한 이야기, 너무 좋아해서 타자를 내리치는 이야기인데도 새벽녘과 함께하는 이런 고뇌는 아무리 떨쳐내고 싶어도 떨쳐내기가 힘드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글쓰다 막힌 한 중생의 멘붕)
글 쓰다가 인물 하나 죽여봐요.
ㅠ.ㅠ
글 쓰다가 대사 하나에서 막혀봐요.
ㅠ.ㅠ
글 쓰다가 이름 짓는데서 막혀봐요.
ㅠ.ㅠ
ㅠ.ㅠ, ㅠ.ㅠ, ㅠ.ㅠ
멘탈은 붕괘, 멘붕, 맞춤법에서도 멘붕.
...
그러다보면 글을 못쓰더라고요.
그래도 꾸역꾸역 써야함. 우리가 숨쉬기 위해 사는게 아니고 숨쉬니 살수 있는 것 처럼, 꾸역꾸역 숨쉬듯 글을 써야하는데...
그게 잘 안됨. 그래도 써야하고.
폐가 약하면 폐운동, 수영같은 것을 해서 폐활량을 강화하듯이, 혹은 담배나 나쁜 공기를 멀리하듯이...
게임 끊고, 웹서핑 끊고, 글에만 집중하고 계속 쓰려고 앉아있으면, 결국 숨쉬듯 써지긴 하네요.
...
나 여기서 뭐하는거지. 숨쉬러 가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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