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내내 동생보고 동생 자전거 태워주고 동생 숙제시키고
동생동생동생 거리느라 영 글을 못썼네요...
게다가 오늘은 노동절이라 동생님께서 일찍 귀가...
글을 쓸 수 없으니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페북에다 똥이나 싸제끼고...
미칠거 같네요 정말.
자아가 붕괴해버릴거 같아요.
쓰고싶은데 쓰질 못해.
쓰고싶은데!!!ㅠㅠㅠ
봄이 됐는데 집안일은 왜 이렇게 많아지는지...
집에서 아무짓도 안하는데 먼지는 쌓여있고, 이불은 털어도 털어도 진드기가 있는 거 같고, 빨래는 해도해도 쌓여가고...
아 다 때려치고 싶네요.
딱 일주일만 누가 나 가둬놓고 글만 쓰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허리 휘는건 싫으니까 운동할 시간 한두시간 정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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