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은 한번씩 다 경험 해 보셨겠지만 저는 오늘 처음으로 글 쓴것이 날라갔습니다. 1만 5천자 썼는데요 컴퓨터의 검은 스크린을 마주보니 막막해 지더군요. 그래도 독자님들에게 알려는 드려야겠다 싶어서 공지를 끼적였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아이패드 2에다 백업해 놓은것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2일전에 고장나서 더욱 절망의 구렁텅이에 퐁당~
선배님들,
이럴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일단 공책에 기억나는 스토리를 황급히 적었지만 전 모목록의 확원도시 1위가 아니라 몇몇 부분은 복원시키지 못 했습니다. 독자님들이 연참에 즐거워 하실 표정만 생각해서 크리스마스 내내 방콕해서 글만 썼는데 날라가니 어퍼컷을 맞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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