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는 많은데 혹은 선호작은 많은데 댓글이 적은 작가님들...

조회수는 많은데 혹은 선호작은 많은데 댓글이 적은 작가님들은 댓글에 대해서 만큼은 이런 작가님들은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봐요.

 

이유는 선호작은 많고 조회수도 많은데 댓글은 다른 작가에 비해 반 이하로 적다는건 그만큼 태클 걸게 적고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하다는 뜻도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댓글이 적다고 독자가 적은 것은 분명 아니라는 얘기죠.

 

수많은 작가 독자님들 한해가 저물어 가는데 모든일 마무리 잘 하시고 신년엔 항상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기를!!!

[취록옥]

편수가 제법 되는 글을 정주행할 때를 생각해 봤습니다.
몰입도가 뛰어난 글의 경우,
댓글 달린 거 읽어 볼 틈도 없이 다음 편을 읽기에 바쁘죠.ㅎㅎㅎ
심지어 '재밌어요'를 누를 틈도 없습니다.ㅎㅎㅎ

[진다래]

이게 정석이죠. ㅠ.ㅠ

[[탈퇴계정]]

저도 취록옥님이랑 같은 의견입니다. 물론 독자들 중에서 입을 열고 소리를 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게 작가님에게 태클이나 잡음이 될까 염려되어서 조용히 작품에 몰두하는 독자도 많아졌다고 전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그냥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에 대해서 의견 내보이는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 별로 내키지 않는 사람도 있는 거죠.
댓글이나 추천 남겨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챙겨보기는 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고요.

몰입도가 정말 마약만큼 강하다고 해도 읽느라 추천 못 누르는 경우는 좀처럼 없지 않을까요? 댓글은 몰라도..
사실 문피아 시스템은 추천 누르는데 로그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읽는 속도가 영원히 작가 쓰는 속도를 못따라가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조금만 신경쓰면 아무때나 추천연타할 수 있고, 읽기 끝내고 나가면서 '잘읽었습니다.' 정도의 댓글다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죠.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그래도 조회수 만큼의 사람들이 믿고 즐기는 수준는 된다'는 정도로 편하게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취록옥]

아, '재미있어요' 누르는 게 어려운 게 아닌데
신나게 읽을 때는 그것도 잊고 →키를 누르고 있더라구요.

다만, 정주행이 아닌 연재로 한 편, 한 편 보는 경우엔 얘기가 조금 달라지겠죠.ㅎㅎㅎ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힘 주시는 댓글 달아 주시는 독자분이 없지 않으니까요.ㅎㅎㅎ

[[탈퇴계정]]

몰입해서 읽느라 그때 그때 '재미있어요' 누르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해도,
정말로 좋았다고 생각해서 작가를 응원하고 싶다면, 다 읽은 후에라도 언제든, 얼마든 '재미있어요'누르는 게 가능하다는 거죠.
추천에 로그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100회를 추천한다고 해도 5분이면 끝나는 일. 결국 그럴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니냐 하는 거죠.

그에 비하면 댓글은 꽤 어렵죠.
일단 로그인도 필요하고, 계속 같은 댓글만 달 수 없으니 쓸 말도 고민 해야하고요.
꾸준하게 댓글 투척해 주는 독자가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다래]

음 제가 이 글 쓴 의도는 독자님들에게 댓글 안달아도 돼요. 라기 보다는
작가님들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의도니 너무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유하아빠]

영혼없는 건필요~ 이런게 오히려 더 의욕을 저하시키지않나요?
무플이 제일 무섭다고 하지만..

[취룡]

글쎄요...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건필하세요 자체도 꽤나 큰 의미가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건필하세요를 적고, 등록 버튼을 눌러야 하죠. 어찌보면 별 거 아니지만 저 과정 자체를 귀찮아 하는 독자가 훨씬 더 많은 걸 생각하면 충분한 관심 표명이라 할 수 있죠.

[유하아빠]

음.. 그렇군요 오늘부터라도 읽는 글에 발자취라도 남겨야겠습니다

[니푸르]

작가님들이 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댓글다는게 좀더 수월해질텐데요~

[진다래]

저도 무플보다는 짧막하더라도 한 댓글이 더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ㅎㅎ

[무념무상]

이거 예전에 한번 크게 이유가 된적이 있었는데.. 그후 '건필하세요' 가 급격하게 줄어 들었죠

[피의정령]

조회수 만큼 댓글이 달린다면?!

[엄청느림]

조회수도 적고 추천선작, 댓글 모두가 적은 ㅂㅂ...

[일상과일생]

첫편이 조회수가 천이 넘고있고..꾸준히 방문객 및 조회수가 전체적으로 늘어가는데

반응이없어용..ㅋㅋ

그냥 그런건 상관안하고 지금 쓰는것만 해도 뇌용량이 부족해지는거같아영. ㅜㅜ

[낙월신검]

편수가 좀 있는거는 댓글를 안달게 되네요. 바로바로 보는건 한번씩 댓글를 다는데 편수가 되는건 재미있음 재미있는대로 그냥 달리고 재미없음 그냥 조용히 하차하게 되네요. 시간이 지난거라 댓글 달아도 누가 볼까 싶기도 하구요.

[엘라나스]

후우. 선작수가 오락가락 계속 똑같은 수를 유지중..

[무전청신]

댓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적기가 꺼려질 때가 많습니다.
분명 작가님이 원하는 방향이 있을 것이고 그 방향으로 달려 나가실텐데 저의 짧은 소견으로 잘못 적은 댓글이 그 궤도를 바꿔버릴까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죠.
혹시나 작가님들이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없다고 안 좋게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