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윤님의 새로운 작품입니다.
연재한 분량은 매우 적습니다만...
그 연재한 분량만 보고서도 아 이 작품은
재미있겠구나라고 느껴집니다.
노룡이라는 강호의 고수에 의해서 납치되어서
그의 마지막 여섯 번째 제자로 살아가는 아륙...
제자라고 하지만 약간의 무공과 글 공부를
제외하고 거의 하인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아륙의 천성은 느긋하고 낙천적입니다.
사형제들에게 핍박을 당해도 자신만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그 안에서 의미를 부여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자신의 스승이 장락궁주에게 패하고....
아륙을 포함한 노룡의 제자들은 장락궁으로 끌려오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륙은 느긋하고 낙천적인 성격답게 여성들이 권력을
잡고 있는 장락궁에서도 곳에서도 잘 적응해 갑니다.
재미있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되고
선작을 해서 연재분량을 많이 모아진 다음에 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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