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허황된 조건을 내놓아 몇몇 분들이 어려워하시기에……
요즘 판타지를 찾아서 보면, 대부분 주인공이 여자들과 희희낙락하며 놀거나, 동료들과의 농담따먹기로 재미를 유도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소설류를 보면 꼭 스토리에 대한 긴장감으로 생기는 극진감과 재미가 없죠.
재미를 유도하면서 스토리를 이어가는 소설류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 소설류는 대부분 수작으로 칭찬받는 소설들이죠.
굳이 재미만을 유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긴장감,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극진감과 재미, 한마디로 함축하면 스릴감 같은……’
비유에서 좀 부족할 지 모르나
‘강각의 레기오스'라는 일본 라이트 노벨이 있습니다.
레이폰이라는 주인공이 여자에게 둘러싸여 여러 사건을 일으키지만, 폐귀족이니 천검수수자니 오염수니 극진감 넘치는 전투씬이 보이기도 하죠.
스토리에 의한 극진감…… 3~4년 전에 비해서 요즘 느끼는 것이 참으로 부족한 것 같아요…… 제 마음을 다시 뜨겁게 달구워줄 소설을 추천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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