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혈혈단신 고아가 됐다.
송 대감 댁 양아들이.....아니라 하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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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감은 딸이 세 명이다.
첫째는 장안제일 미녀.
둘째는 장안제일 골칫거리.
셋째는 존재 자체가 지워진 안타까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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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다. 나만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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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가만 있는 사람을?
날 좀 내버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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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추리 무예 소설. 직간접적으로 우리나라 옛날 신화, 민담, 설화 등이 엮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추리 꼭, 꼬옥! 삽입합니다. 반드시 누군가 죽.....
p.s 정통 추리와는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믹 요소가 더 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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