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연재로 옮겨갔습니다.
묵룡과 십대천왕기, 그리고 소리향신전(추리무협)과 연상비(정통 성장물), 그 다음 현대 추리 소설인 노스탤지어 살인 사건하여 5작품입니다.
차질 없이, 똑바르고 무리 없이 집필, 리뉴얼 병행과 더불어 명확하게 연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토 일요일만 쉽니다.
이 점은 양해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말해드릴 것은 읽으실 때 참조!
제 작품은 초반보고 접는 사람은 참으로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2권 후반부터 제 작품이 진가를 발휘하고, 종이책 위주로 집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면갈수록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는 저 말은 개인 의견입니다만, 확인해 보십시오.
맞는지 아닌지!
그리고 꾸준하게 지켜보시며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만이 제 말을 인정하게 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묵룡은 스나이퍼 이야기입니다.
부모 잃고 강물에 떠 내려온 걸 모른 척하려다가 한 눈에 기재임을 알아본 사부가 구했고 석궁을 가르쳤다.
수련 기간의 처절함, 그리고 고수들과의 대결에서의 심리묘사가 참으로 탁월한(역시 사견이지만 확인 바랍니다.), 무림 최초의 스나이퍼 이야기입니다.
무협 역사상에서도 아마 없을 것입니다. 읽으시면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십대천왕기는 사실 너무 두렵습니다. 가면 갈수록 장대한 스케일과 방대한, 엄청난 규모에 저조차 숨이 막힐 지경이 됩니다.
그러데 이겨 나가야 하고 갈 데까지 가보자 라는 일념으로 집필과 리뉴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더욱이 다섯 작품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니... 그래도 합니다!
주인공의 독보적인 무공과 신념, 차가운 성격과 더불어 지고지순한 사랑, 무엇보다 남자다움과 함께 잔인한 면모가 돋보이며 상대가 누구든지 절대 물러서지 않고 정면 대결합니다. 화통한 주인공의 강호행을 지켜봐 주시지 않으렵니까?
소리향신전.
심혈을 기울인 작품입니다(물론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유독!). 주인공은 뛰어난 두뇌와 명쾌하고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살인 사건에 뛰어들었습니다. 하나하나씩 양파 껍질 벗겨 가듯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쾌감을 느끼시지 않으렵니까? 감탄을 금치 못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 어떤 무협 작가라고 해도 함부로 덤벼들지 못할 추리를 맛보지 않으시렵니까?
왜 하지 못하냐하면 추리는 어렵게 때문입니다.
아무튼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연상비.
정말로, 진짜로 정통 성장물입니다. 급한 작품만 접한 사람은 제 작품은 읽지 않은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주도면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에는 변함이 없고 자신합니다. 엉터리 같은 소재와 스토리는 사양합니다.
연상비가 커나가는 과정과 적을 만나면서 강해져가는 무공에 빠져든다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무공 고수나 책략가 못지 않은 두뇌를 가지고서 그가 헤쳐 나가는 역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입니다.
제 작품 모두가 대리만족의 카타르시스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줄 것입니다.
그 다음 현대 소설인 추리소설 노스탤지어 살인사건입니다.
잔잔하게 진행되지만 이것이 바로 소설의 기본 원칙인 기, 승, 전, 결의 확고부동한 원칙을 지켜서 여러분을 추리의 함정으로 깊이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심도 있게 그려나갔는데... 두뇌 싸움이 치열해야 할 것입니다.
소리향신전도 그렇지만... 추리소설, 이런 작품에 모두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양입니다. 머리 쓰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전자기기만 사용하다보니 손으로 쓰거나 두뇌 활용도는 혐저히 저하된 상황(치매가 걱정됩니다. 허나 제 글을 읽는다면 벗어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머리를 많이 써야 치매를 탈출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너무 가벼운 것만 접하지 않았나 하는 우려도 듭니다.
추리는 다릅니다.
아무튼 모든 작품을 고룡생이란 이름을 걸고 권고해 드립니다.
읽어보십시오. 그러나 성향에 맞지 않으면 외면하십시오. 그게 아니라면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고룡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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