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연/현대] 불멸의 시대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
13.05.21 13:21
조회
11,715

여기가 어디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아.

착하고 어린 천사들은 나약하다는 이유만으로

실컷 이용당하다가 버려지고 심지어는 잡아먹히잖아.

 

반대로 권력과 재력으로 무장한 악마들은 법 따윈 짓밟고

아기와 처녀의 피로 목욕을 하면서 영원한 번영을 누리고 있어.

천사는 살 수 없고, 악마만 우글거리는 곳, 내가 알기론 단 한 곳뿐이야.

 

바로 지옥이지.

 

그래, 너희들이 원한다면 되어줄게.

이 지옥에 걸맞는 악마가 되서 너희의 피와 살, 그리고 뼈까지 전부 씹어 삼켜줄게.


불멸의 시대 -Inferno rhapsody-


안녕하세요.

김백호라는 글쓴이입니다.

몇 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거라 아마도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일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작품 이름은 간혹 기억하시더라도 그 작품을 쓴 글쓴이까지는 기억되지 않는 게 현실이죠.

간략하게 제 소개를 드리면 아스크 -황혼을 쫓는 늑대-, 인페르노, 인피니티 데이, 데모닉 카펠마이스터, 신들의 황혼, 금지된 세계를 이곳에 연재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작품을 연재하게 되어 이렇게 인사 차 홍보를 합니다.

아무쪼록 이 글이 저와 코드가 맞는 분과 연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혈청
    작성일
    13.05.21 14:17
    No. 1

    홍보 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버터공화국
    작성일
    13.05.21 15:25
    No. 2

    김백호님 오랜만에 뵙는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한번 달려주세요.
    저도 같이 달릴께요. 퐈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21 17:09
    No. 3

    아 김백호님 작품들 보면서 활동 안하시는 줄 알고 진짜 아쉬워했는데 ㅠㅠ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고명
    작성일
    13.05.21 18:16
    No. 4

    추강 +1
    아주 섹시한 문체를 구사하시는 작가님이시죠.
    (반드시 그런 뜻의 '섹시'를 말하는 것은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우림
    작성일
    13.05.22 00:05
    No. 5

    김백호님 작품이라면 일단 선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13.05.22 09:39
    No. 6

    혈청님, 강화에 실패하셨습니다 ㅋ

    버터공화국님, 안 그래도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연참대전에 참가중입니다.

    일벌님, 넷상에선 정말로 오랜만이지만 작년에 한질 출간하긴 했습니다^^;

    승혁씨, 어서 다음편 올려주세요. ID가 라휄이신 분도 계시던데 그분을 봐서라도 연참하셔야죠.

    시우(是佑)님, 쿨럭,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스콜v
    작성일
    13.05.29 18:23
    No. 7

    저위에 소개된글들 빠짐없이 정주행했었습니다!
    출판된 두종류는 제 책꽂이에..!
    이정도면 홍보글은 더필요없을듯!
    반갑습니다~
    오래기다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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