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참가 버튼이 생겼길래 눌러버렸는데...!

읭?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끝인가봐요.  처음인지라 신기하네요.

 

뭐 양식을 써내거나 하는 건 없네요.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ㅎㅎ

 

비축분이 없는 상태에서 연참대전 참가는 좀 좋지 않겠죠?

 

으....다시 취소버튼을 누를지 고민되는군요....

[멈춰선다]

헉! 저기 왼쪽에 초록색 필드가 제목에 씌워졌네요!!!!!
깜짝 놀랐어요

[12월32일]

연참대전 본연의 목적은
꾸준한 글 쓰기 입니다.
비축분은 별 의미가 없어요.
애초에 3천자 이상만 쓰면 된다는 데서 부담은 별로 없습니다. 완전히 막힌 게 아닌 이상 3천자 이상은 무조건 쓰거든요. 퇴고까지 완벽하게.

보통 살펴보면 1.1만자를 빡빡히 채워 10~말일까지 다 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분들은 비축분일 확률이 높지요. 아니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향이 좀 있고..
(오탈자 문장 오류 생각보다 많이 보입니다 연참대전 중에서는...)

그리고 연참대전의 후유증은 포상으로 왼쪽 상단에 주르륵 링크되고 나서 연재속도가 급추락한다는 것.

덧붙여 연참대전에 참가하면 분명히 어느 정도 이익을 보는 건 있으나...
(눈에 띄니 조회수+선작+추천+댓글 어느 정도 증가를 보입니다. 웬만~하면)
재미없으면 안 보는 건 여전하다는 것도 함정.
즉, 양날의 칼입니다.

이런 것도 소설이라고 연참해서 포상 받았네OR오 정말 재밌는 글이 연참까지 해서 드러났구나.
결과는 참가한 후 독자들이 내려주고..
결과는 작가가 받아들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전 옛날에 한번 참가해서 생존까지 했지만 굴욕을 맛봤을 뿐이었습니다. ㅎ.ㅎ

[멈춰선다]

오오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장단점을 잘 지적해주셨군요.

[12월32일]

덧붙여 1등을 노리시면..
홀수달이니 31일까지.
10일부터 하면 (31-10+1 에서 일요일 -3) 총 19일의 분량이 필요합니다.
19.9만자는... 장난이 아닙죠. 책 한권 분량을 훌쩍 넘깁니다.

[멈춰선다]

ㅎㅎ 제가 도저히 노릴만한 수치가 아니군요.
최소한의 생존을 목표로...

[이설理雪]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집필해봅시다, 함께!^^

[레이언트]

어서오세요. 무한 경쟁 레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참고로 경쟁은, 다른 분들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폭새]

아 연참대전 시작했군요. 한 동안 정신없는 시간 보냈더니 시작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따로 준비한 작품도 없으니 이번에는 응원이나 열심이 보내야겠군요. 화팅하세요.

[멈춰선다]

격려 감사합니다!
함께 힘내는 분위기가 좋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