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판타지 감평 신청 받습니다.

무협보다는 정통 판타지가 끌리는데 요즘은 게임, 퓨전 판타지가 주류인가 봅니다. 정통 판타지를 찾아보는데 마땅한 걸 못 찾겠네요. 읽으면서 감평까지 해보려 합니다.

 

<이런 분이 신청해주십시오>

  난 이렇게 공들여서 한 문장 한 문장 썼는데, 제대로 꼼꼼하게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슬프다, 야속하다,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분.

 

조건을 달아볼까요.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글 분위기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극도로 밝아도 OK, 극도로 어두워도 OK입니다.)

글 수준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대여점에 가서 일부로 이름 없는 판타지를 골라보며 옥석을 골라내는 것이 한때 취미였던 사람입니다.(대전차 지뢰를 많이 밟아서 웬만해서는 내상 없음.)

분량 상관 없습니다.(너무 많으면 좀 힘들겠네요.)

선작수, 인기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단지 딱 두 가지, 가리는 것.

1. 문장이 아름답거나 정갈한 것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문학은 천천히 문장의 맛을 음미하면서 읽는데 문장 자체가 심하게 졸렬하면.. 그건 못 버팁니다.

2. 인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싫어합니다. 기억이 안 나요. 개성까지 없으면 더더욱..

 

 

다만 짬날 때마다 보니까 분량이 많을수록 감평은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감평은 기본적으로 쪽지로 드리고 동의하시면 감상란에 올려보겠습니다.

분량 전체를 다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되도록이면 다 보겠습니다.

댓글이나 쪽지를 보내주십시오. 글이 좋다면 인물 관계도까지 필기하면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르커]

1분 쪽지 왔습니다. 2분 더 받겠습니다.

[낡은사진]

윌트랑 톰이랑 젤리는 돌보지 않고 여기서 뭐하시나요?^^

[베르커]

이크.. 요즘 쓰다가 한계가 와서 머리도 식힐 겸 해서요. ㅎㅎ;

[베르커]

1분 쪽지 왔습니다.. 1분 남았습니다. 마감 임박.. 쇼핑몰 같네요.

[엔띠]

자동주문하면 할인 되나요.

[베르커]

아.. 아니요.. 혹시 감평 신청하신 거면 죄송합니다. 분량이 워낙 많다는 걸 익히 들어서요..

[베르커]

총 3분, 마감되었습니다. 전부 1화씩 훑어봤는데 글들이 다 수준이 높은 편이라 즐겁습니다.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나카브]

쓰면 연락드려도 되나요 OTL

[흑천청월]

[월트]는 어쩌시고... 그러시면 이번기회에 중원으로 놀러 오세요.

[베르커]

감평은 대략 끝나서 쪽지를 보냈는데.. 분위기가 공개적인 감상평 공개는 좀 꺼려하시는 것 같아 별도로 올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베르커]

그냥 올립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