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디서 부터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어제 새벽에 제 누나와 좀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런데 이 누나가 정말로 화가 났는지 제가 잠든 사이에 컴퓨터로 문피아를 들어와 작품을 전부 삭제하고 탈퇴까지 했더군요...
게다가 써놓은 분량까지 전부 삭제해 어떻게 다시 복구할 도리가 없습니다. 일단 같이 연재하던 전쟁 소설이야 다른 곳에 백업을 해두었는데, 그날따라 대조선국 부흥기를 깜박하고 백업을 안해둔 나머지...
일단 제 소설을 읽어주시던 독자여러분들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남아있는 전쟁소설이라도 연재할 계획이고, 대조선국 부흥기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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