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은 무협입니다. 그 중 진지무협이 아닌 비교적 가벼운 무협, 라이트 무협이 취향입니다. 무겁게 배경, 설명이 나열된 무협은 읽기 힘들더군요. 가능하면 그걸 인물 간에 대화나 행동에서 재밌게 묻어 나오는 걸 전 선호합니다. 그 점 참고해주세요.
*철왕무적로/철백*
베스트 도전에 올라온 무협입니다. 굳이 더 설명할 필요 있을까 싶은 검증된 우량주지만, 보고 기뻐 내 맘대로 추천합니다.
황보세가를 적에 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재능은 있지만 어릴 적 주인공 할아버지가 어떤 제약을 걸어둔 듯 하며, 때문에 기재에서 둔재로 몰락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가 시작하면서 서서히 제약을 벗기고 하늘로 비상하려 기세를 모읍니다.
배다른 동생(현 소가주), 그리고 그의 뒷배경(가문의 이장로 외 인척들)들에게 예의주시 당하는 듯하며, 그들의 눈을 피해 성장하기에 주목해야 될 듯합니다.
현재 제갈가 여식, 모용가 여식과 썸씽이 있습니다.
오대세가를 주 무대로 그들의 자재들(흔히 소가주, 대공자 및 가문의 금지옥엽들)간에 이야기는 무협에 즐거운 한 축이죠.
작가 철백님의 필력에 즐거움이 더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더 말해 뭐 할까요 한 3~4편만 보세요, 마우스가 그냥 선작 등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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