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해서는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사령관까지 진급했지만
내전중에 벌어진 여러가지 일로 인해 중앙에 여러
적들을 만들어 놓은 상태죠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
해외 망명을 준비하지만 계획이 꼬여 망명에 실패하고
전란의 중심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 가려진 숨겨놓았던 것들을 꺼냅니다
처음에는 웬 허세물인가 했어요 별것도 아닌 주인공에게
쩔쩔매고 기대하는 모습이 그런 생각을 갖게 했거든요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허세가 점점 진짜로
나타나고 주인공이 과거 이룩했던 업적들의 결과가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하며 영웅적인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런 주변들의 기대와 달리 주인공은 그
스스로를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부하들의 안전과 자신의 생존을 위해 노력할 뿐이죠
얼마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또
앞으로가 기대 되기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추천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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