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위안받고 만족감을 채울 수 있는게 여행에서 받는 보상이겠지요. 여행지에서 사람을 만나거나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발견 혹은 받는 경우 추가적인 선물일 겁니다.
주인공이 여행길에서 만난 “의미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사람들의 능력을 받게되고 그 능력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작가님이 스케일을 키우실지 이대로 유지하실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잔잔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전에 가봤던 여행지를 떠올리고 추억의 사진을 꺼내보고 정말 그랬었지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작가분의 여행 경험을 기준으로 글을 쓰셨다고 하니 여행지의 감상이나 묘사를 좀 더 요청하셔도 될 것 같구요. 피드백을 잘 해주시는 친절한 작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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