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소설의 생존 게임은 답이 있습니다.
정확한 답을 실행하면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에피소드가 종료됩니다.
몬스터가 나오는 암울한 상황이라도 처음부터 용감하게 몬스터와 싸우면(실력이 없는 사람은 대부분 죽겠지만) 능력치를 올려 살아남을 수 있죠.
다른 생존물의 생존 게임도 비슷합니다. 답을 찾는 못찾느냐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데스 게임은 조금 다르죠.
물론 살아날 길이 있긴하지만 아주 좁고 악랄합니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죽는 수 밖에 없는 게임들이 연속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겨냅니다.
주인공이 대단히 뛰어난 인물이라서?
맞습니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대마법사였기 때문이죠. 즉, 주인공이 아니면 아마 돌파 할 수 없는 문제였을겁니다.
돌파 할 수 없는걸 돌파하는 주인공. 이 데스 게임 속의 구원은 어쩌면 예상 밖의 존재인 주인공 뿐입니다.
데스 게임은 과연 무엇일까요? 주인공 세계를 정화한 정화자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그리고 대마법사 주인공은 데스 게임의 끝을 보고 데스 게임을 끝낼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소설 데스 게임 마법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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