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의 시간이라고 불리는 군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주었던
일곱 번째 달의 무르무르가 어느새 여섯 번째달의 이야기도 막을 내렸네요.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출간한 탁목조님의 이름을 다시한번 기억하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장르소설이 추구하는 당연한 목표는 글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재미가 다르겠지만, 저는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멸망 희귀물도 즐겁게 보았고, 헌터물, 먼치킨, 다른 여려 유형의 글들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글들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라고 적으면서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을 주는 무르무르 다른 독자분들도 읽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두서없는 추천글이지만,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느낀 감동을 다른 독자분들도 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그럼 한주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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