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7권
출판사 :
역시 장영훈 작가입니다
대놓고 비교하긴 그렇지만 제 마음속에 다섯 손가락에 꼽는
강호이십니다.
'일도양단' 에 질풍조(?) 에 이은 마도쟁패의 흑풍대의
그들만의 리그는 자연스러운 감동과 재미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장영훈 작가의 특기는 바로 이 조연에 대한 뛰어난 묘사와 짧게짧게
끊어지는 조그마한 설정과 위트감각이라 생각 됩니다.
장영훈 작가의 소설에서 나오는 조연들은 하나하나가 그냥 죽어 나가기엔 독자들이 너무나도 슬퍼할만한 캐릭터로 묘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직은 작품이 몇 되지 않아 용노사/금강노사의 공력에는
미치지 못하고 ..
크나큰 설정과 짜임새의 있어서는 환타지계의 절대고수 쥬논네크로맨서에 밀리는 바가 없지 않으나 ..
작은 짜임새/그들만의 사기극/인간미를 강조한 부분에 있어서는
장대협께서 한수 위 라고 보여집니다.
전투 액션씬을 독자들에 뇌리에 통쾌하고 섬세하게 각인시켜줄수 있는 다듬질과 크나큰 설정폭에 조금 더 노력하신다면 전대의 노대협들과 견주어 뒤지지 않을 공력대결을 하실수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부디 마도쟁패의 완결도 '일도양단'의 완결 처럼 감동이 몰아치는
완결로 날수 있도록 한껏 기대하여 봅니다.
힘 내 주십시오~ 장대협 화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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