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
08.08.05 03:27
조회
4,314

작가명 : 천익

작품명 : 무적요리사

출판사 : 환상미디어

내용은 현세의 대한민국최고의 초천재요리사가 시공을 초월해 강호무림의 천외비처(10명의 고금최고수가 자신들의 심득을 남긴곳)에서 영혼상태로 남아있는 10대고수에게 무공을 배우고 출도해 배운무공으로 화공으로 팬을 달구고 화공으로 냉채를 만든다거나 재료보관을 곤법이나 봉법으로 밀가루반죽, 검법으로 야채다지기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요리를 하다가 혈천교라는 단체를 부시고 최종보스인 마족을없애는 이야기입니다. 별내용은 없구요 초반내용에 얼굴이 얼마나 잘생겼으면 유딩때 딸키우는 어머님들이 사위삼으려고 박터지게 싸우다가 경찰들이 출동하네마네 한것과 주인공이 시공을 초월한 계기가 된 일본테러범 하이잭사건으로(주인공이 기내에서 기껏 테러범 다 잡고나니 引力에 의해서 지 스스로 문열고 뛰어내려 번개맞고 블랙홀에 흡수되 시공을 초월한 부분을 읽으며 잠시간 멍때렸습니다...)일본내 유사마팬들과 각국의 고위인사, 왕족들의 탄압으로 일본천황이 우리나라에 무릅꿇은거나 독도를 포기하고 역사왜곡을 시인한거빼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전 처음 1권읽을때 색색만환환희공에 비견되는 비급인건가;;; 했는데 계속보니 그정도는 아니고 걍평범한 범작수준의 킬링타임작이더군요...

계속 대충읽다가 2권말에 조연으로 화산파 검룡운준학이 사파고수와 싸우며 했던 명대서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않겠다"

그것도 당당하게 세일러문누님의 손가락으로 딱~지목하는 포즈도 당당하게...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않겠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않겠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않겠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않겠다"

한 10초간 머리속에서 그 구간만 오버랩되더군요;;;

뭐 몇몇부분만 빼면 참아줄만 합니다. 주인공이 맨날 "저는 그냥 평범한 숙수일 뿐입니다."라고해도 역시 아요기같이 요리가 주가되는 소설이 아니라 무공이 주가 되는 소설입니다. 너무 큰기대는 마시기를...

ps.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겠다.

작가님은 당장 세일러문누님들께 사과하라~ 사과하라~


Comment ' 6

  • 작성자
    BrownFace
    작성일
    08.08.05 09:10
    No. 1

    처음 몇장 보다 덮었는데.--ㅋㅋ 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8.08.05 09:57
    No. 2

    달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08.08.05 10:56
    No. 3

    도무지 못 보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08.05 15:10
    No. 4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 아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8.05 17:24
    No. 5

    전 이소설에서 맘에 안드는점은....
    젠장할... 요리라는 주제를 냈으면.. 요리를 좀 해야지..
    (쌈질이나 하고 다니니 -_-; 요리하는것이라고 해봤자...
    국내 요리 몇개 끝 -_-+++ 장난쳐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안감
    작성일
    08.08.06 19:45
    No. 6

    일본천황X, 일본왕O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161 무협 복수란 이런 것이다. - 벽력암전 +7 Lv.70 루덴스 08.08.10 2,563 1
10160 무협 대법왕 Lv.91 인풋로멘 08.08.10 1,599 0
10159 무협 상왕진우몽 +2 Lv.42 만월(滿月) 08.08.10 1,889 3
10158 무협 일성님의 <빙공의대가>를 읽으며 (중... +7 Lv.16 쭌님 08.08.09 2,083 0
10157 무협 절대천왕 5권을 보고.. +4 Lv.9 풍운뇌공 08.08.09 2,063 0
10156 무협 진정한 중독은 이런것이다. 이길조의 숭인문 +7 Lv.45 들리는손님 08.08.09 2,213 1
10155 무협 한성수님의 (화산검종) 5권을 읽고 [약간의... +10 Lv.1 음침교룡군 08.08.07 3,237 1
10154 무협 만인지상 7권.. +22 Lv.76 달의수장 08.08.07 3,018 1
10153 무협 설봉님의 마야 11권을 읽고... +10 Lv.2 에데테뷰 08.08.07 2,199 0
10152 무협 대도오를 읽고... +6 끌림 08.08.06 1,703 0
10151 무협 남궁검존 +3 Lv.13 얼음꽃 08.08.06 2,761 2
10150 무협 곤륜2권 만고지애1~2권.. +4 Lv.4 천상용섬 08.08.06 2,345 1
10149 무협 투닥투닥 리얼타임 무협 [동천] +16 Lv.4 spreee 08.08.06 3,755 13
10148 무협 박성진님의 <광마>를 읽으며 +4 Lv.16 쭌님 08.08.06 2,225 0
10147 무협 봉가님의 <곤륜> 2권을 마치며 (중간... +7 Lv.16 쭌님 08.08.05 2,154 0
10146 무협 케릭터가 살아있다.....숭인문[감상] +12 Lv.1 랑이 08.08.05 2,458 2
10145 무협 풍류자객 강호불인 추천 오랜만에 좋은 작품 +4 Lv.63 고독천년 08.08.05 2,567 2
10144 무협 봉가님의 <곤륜> 2권을 읽으며 (살짝... +4 Lv.16 쭌님 08.08.05 1,553 0
10143 무협 추천해요 가월님의 비련화! +2 Lv.77 마니골협객 08.08.05 1,103 1
» 무협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무적요리사] +6 Lv.18 永世第一尊 08.08.05 4,315 0
10141 무협 설경구님의 <운룡대팔식>을 마치며 (... Lv.16 쭌님 08.08.05 1,605 0
10140 무협 전무후무한 신무협계의 전설 강호불인 +14 Lv.1 천룡[天龍] 08.08.04 3,366 1
10139 무협 마도쟁패 7권... +9 Lv.11 서뇽 08.08.04 2,256 1
10138 무협 진호전기 6권을 읽고 +6 Lv.81 흑구청구 08.08.04 1,782 1
10137 무협 임영기님의 (대마종)5권을 읽고... +4 Lv.1 음침교룡군 08.08.04 1,862 1
10136 무협 초우의 표기무사 1.2권 +9 Lv.6 무광풍 08.08.04 2,372 0
10135 무협 백연의 연혼벽을 읽고나서.. +7 Lv.6 무광풍 08.08.04 2,574 0
10134 무협 마도쟁패7권 뿌듯한 만족감 +3 Lv.6 무광풍 08.08.04 2,059 0
10133 무협 대마종5권을 봤다. +4 Lv.31 김창용 08.08.04 2,326 1
10132 무협 곤륜 2권을 읽고. +3 Lv.25 남화 08.08.04 1,36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