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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明善民
작성
12.09.28 20:48
조회
8,492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마신

출판사 :

5권에서 100명의 마인들을 칼 아홉개로 썰어버리고 백무결과 조우한후

이제는 마후를 구하기위해 길을 나섭니다.

마후와의 전투는 이기느냐 지느냐 문제가 아니라

마후를 이전의 파수진으로 돌릴수 있을까 없을까가 관건인지라

예의 그 구검신공을 사용하지 않고 마지막 두번째 심검으로

결국 마후를 본래 모습으로 돌리죠.

근데 백무천 이인간은 정말 알면 알수록 나쁜 인간이지 싶네요.

자기 아들을 죽이려는 것도 모자라

정신이 온전치 못한 마후.. 즉 한 여인네에게 몹쓸짓을 하는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게다가 왠 혈교의 머리좋은 떨거지 하나 살리겠다고

99명의 무고한 목숨을 생으로 쳐 바릅니다.

아 그리고 5권에서 나왔던 11대 교주 떡밥은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던것 -_-

11대 교주는 그냥 극기진법이란 것을 만들고 그안에서 한계를 뛰어넘으려다 결국 못뛰어넘고 죽고 말죠. 하지만 역시나 주인공은 극기 진법에서 살아남아 무로 990년의 내공을 온전히 자기것으로 만들고

심검의 초기단계에서 더 나아가게 됩니다 -_-

정말 보면볼수록 느끼는 것이.... 역대 장영훈님의 주인공들중

가장 강력한 주인공이지 싶네요.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28 21:44
    No. 1

    백무천이 설마 끝내 안 죽는다면... 절대가 붙었으니 죽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2.09.28 23:01
    No. 2

    그러나 절대강호의 주인공이 딸 버프를 받는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9.29 09:50
    No. 3

    백무천이는 참.... 최저의 악당이에요. 근데 무결이 아버지라는 게 안타깝습니다... 불쌍한 백무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2.09.29 13:05
    No. 4

    이 작품의 여자들은 시대상이라고 해야할지 참으로 남존여비네요.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은 들지만 여주도 그렇고 미모로 버금가고 세력도 좋은 강호이미는 더 처량하군요. 개인적으로 주인공에 역인 여주도 그닥 좋게는 안보여서.. 글 중간중간 여자들 나오는 대목도 강호의 색마..색걸들의 표적일뿐 그외엔 의미도 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09.29 13:18
    No. 5

    위밍업님/ 그게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더 껄끄러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성의 인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19세기 말이나 되서야 생겨났고 어느 정도 실제로 대접받게 된 것은 20세기의 일이죠.
    과거 역사상 일부 존중받는 여성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야말로 그 사람 개인의 일이었을 뿐이고...아니면 아예 한참 옛날 여성이 족장 또는 제사장이었던 시절이나 일부 고립된 사회에서나 여성이 존중받던 정도?
    문명이 반대점에 야만이 있다고 보면, 야만적인 사회일수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우는 처참하죠. 사실 중세의 기사도 같이 여성을 '존중하는 척' 이라고 했던 경우가 없진 않지만 이것도 실제로는 남자들이 차지하는 '트로피' 로서의 대우에 가까우니까요. 무협지에 나오는 강호의 미인들도 실제로 그런 지위들을 가지고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09.29 15:46
    No. 6

    나중에는 고수현대생활백서처럼 신될듯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2.10.02 10:57
    No. 7

    시디님 // 고수생활백서 주인공은 신이 됐군요... 예상했던대로 ㅇㅅㅇ;;; 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2.10.02 18:30
    No. 8

    아, 다음권이 나왔구나. 좋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Gaster
    작성일
    12.10.02 20:19
    No. 9

    김이몽님//제가 고수현대생활백서14권까지 봤지만 아직은 반신이라 봐야겠져. 완전한 신이 된건 아님. 하지만 진행하는걸 봐선 신이 되고도 남을듯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2.10.03 00:39
    No. 10

    고수에서는 주인공과 맞먹는 상대가 꾸역꾸역 나오죠. 절대마신에서는 맞상대 자체가 없죠. 고금, 역대, 어쩌구 저쩌구 하고 나오면.. 에이 귀차나 하고 치워버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하리타
    작성일
    12.10.03 21:17
    No. 11

    세쯔님// 중국 고대의 이상적 남녀관은 남자는 농사일(집 밖의 일)을 하고 여자는 베틀(집 안의 일)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의 방직은 집안의 큰 소득원이었고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지위도 높았고요. 오히려 문명이 발전하고 방직 기술이 발전해 송대에 이르러서 전문 남성 방직업자들이 여성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그 지위가 떨어진 것이고요. 그러니 단순히 야만적인 문명에서 여성의 지위가 약해진다는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오히려 야만적이라 불리는 원시 부족들에서는 아예 남녀차별이라는 관념조차 없이 서로 자신의 성별에 맞는 일을 하는 분업체계로 살아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10.07 16:09
    No. 12

    무협이 나오는 시대에서 현대적 여성관이 대놓고 나오면 그게 더 거북할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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