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청산
작품명 : 무적투왕
출판사 : 청어람
투씨 가문은 절대 물러나지 않는다는 가살불퇴와 악인을 반드시 징계하는 불의필살의 가칙 아래 수백년 동안 강호 제일의 가문이었습니다.
그런 투씨가문의 소가주의 아들로 선천적인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고 냉혹한 가문의 율법에 따라 아이는 천장절벽으로 버려집니다.
그리고 투씨 가문은 그들에 의해서 무너졌던 대마왕성의 첩자에 의해 멸망으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주인공은 태응비라는 소년? 청년? 으로서 선천적인 장애 때문에 몸이 다른 사람과는 다릅니다. 한쪽 팔을 쓸 수 없다거나 다리를 절거나 하는 점 들이죠.
뛰어난 의술을 지닌 약옹을 할아버지로 두고 자라던 태응비는 우연히 대마왕성과 악연을 맺게 되고 그들에게 복수를 결심합니다.
뭐, 보면 모두 눈치채시겠지만 버려진 아이가 바로 태응비입니다.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하는건 직접 보시고요....
혹여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주인공이 장님이라거나 외팔이일 경우 사람들이 꺼려한다는 말을 전부터 들었는지라...) 말씀드리면은 주인공의 장애는 1권 중반즈음에 완치가 됩니다.
주인공이 대마왕성을 두들겨 패고 신세내력을 밝혀나가는 스토리로서 적절한 주인공 기연이나 액션과 시원하게 전개되는 내용 덕분에 마음에 드네요.
ps - 개인적으로는 불구라고 죽여버리는 투씨 가문의 율법이 짜증납니다만은 뭐, 그 덕분에 주인공이 살았으니...-_-; 나중에 주인공이 가문을 다시 일으키면 그 율법을 고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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