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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검선을 읽고

작성자
9차원소년
작성
08.06.16 23:13
조회
3,707

작가명 :

작품명 : 천마검선

출판사 : 청어람

청어람 표지가 파피루스 표지처럼 되었다

아마도 전의 표지 보다 이런식의 표지가 값이 싼 모양인것 같았다

소장 하시는 분 보다 대여점 쪽이 많으니 이런 표지가 더 남을 지도,,,

엉뚱한 소리 그만하고

천마검선을 읽었당,,,

근데 내가 왜 읽었징,,,??

암튼 각설하고

쥔공은 우연히 레어 검을 주웠는데 그 레어검은 오크 잡다가 지존템 나오는 경우라고 하겠다 사실은 그 오크가 드래곤이었다는 가정 아래,,,

이 스토리는 안드로메다 고고씽쯤 되겠다,,

그검은 주인을 선택하는 게 아니고 그검은 선착순 순이었다

이런 개념 고고싱이 있나

이러한 특성의 스토리로 볼때 매우 재밌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쥔공은 그검을 들고 자신의 사부를 만난다

그리고 몇 페이지 안가서 쥔공이 쓴 검에 내장된 스킬때문에 사부가 사망한다 사부는 말한다 아아 이아이가 마기를 가진 아이였다니

이건,,, 운명이다 내 내공을 줘버려야 겠다

쥔공은 이미 먼치킨이 된상태 = 선착순 1인데 2등으로 도착해 검에게 빼앗긴 천주의 내공 + 사부의 내공 + 천마검 = 아마겟돈

점창파로 들어간다

그 문파는 무려 콩가루가 바람에 휘날리는 문파

문주가 있는데도 막 싸운다 콩가루가 막 떨어진다

문주는 그냥 허허허 하며 인심 좋은 아저씨인 것처럼 가만히 지켜보다가 콩고물 냄새를 맞은 마도에게

문파가 쓸려나간다

----

이건 매우 취향탓인지도 모른다 내 취향은 남들과는 아주 미세한 먼지처럼 차이가 있으니간,,,


Comment ' 10

  • 작성자
    Lv.5 호라이즌
    작성일
    08.06.16 23:40
    No. 1

    재미고 개연성이고 다 떠나서 보는내내 답답하고 울화통 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치사하고 야비하게 괴롭히던지... 거기다 계속 당하기만 하고. 뒤에 비무대회때 장로들 코를 납작하게 해주기를 기대 했건만 왠 듣보잡이 나와서는 싹다 죽여버리고. 보고 열받으라고 쓴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8.06.17 01:02
    No. 2

    전에도 그랬지만...감상문 참 아이디처럼 9차원적으로 쓰네요..
    솔직히 무슨말인지 이해가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8.06.17 10:25
    No. 3

    9차원님 감상문도 계속 보다보니 재미있네요..
    이거 왠지 중독될듯한 문체 -_-;
    그래도 이번거는 딴것들에 비해 쉽게 쓰신 축에 속하는 듯.
    천마검선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아주 자알 이해가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땀찔찔
    작성일
    08.06.17 12:47
    No. 4

    웃분처럼.. 저도 중독성이 보입니다.. ㅋㅋㅋ
    4차원을 넘어서서.. 9차원이라.. 멋지십니다. ^^;;
    junSi님... 다시 한번 맘편히 봐주세요..
    홍련2식님이나 저처럼 이해가 될듯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프란세스크
    작성일
    08.06.17 13:45
    No. 5

    아 .. 1권 반정도 보고 그냥 덮은 .. 호라이즌님 울화통 터지게 하는책 정말 공감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블루인리버
    작성일
    08.06.17 18:12
    No. 6

    아마겟돈에서 쓰러지는줄...^-^
    저도 천마검선...어제 보았다죠....흠....
    당백지....숙부....그리고 당백룡....뭐랄까...
    그냥 안습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6.18 11:42
    No. 7

    감상문 보니까 글 수준이나 전개가 다 알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푸른나라
    작성일
    08.06.19 22:31
    No. 8

    저는 제목보니 도저히 손이 가질 않더군요.
    천마... 검선이라니;;
    무조건 그럴듯한 말만 합치면 단 줄 아나...
    차라리 유치한 제목이 나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바꿔볼까
    작성일
    08.08.28 13:49
    No. 9

    주인공이 내공을 받아서 강할줄알았는데
    내용를 보니 전혀 강하지않은; 이럴거면 왜 내공을 전수받은지
    이해가 전혀 안되는소설;
    강할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08.09.16 15:15
    No. 10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다행이네요.
    제목은 천마검선..좋았는데.
    위험해..위험해.. 요즘소설은 서점가도
    비닐에 쌓여서 볼수없게 나오니.
    문피아가 좋긴하군요..

    그런데 이런 소설들을 출판해주는 출판사들은
    머리에 뭐가 들어있을까요..궁금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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