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문피아에 들어와서 눈팅만 열심히 하고 글만 읽고 댓글도 남기지도 않고 감상란에 감상했다고 글 올린것도 몇년만인듯하다. 몇년전부터인지 과거로 회귀한다거나 이계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든지 갑자기 다시 부활한다든지가 주로 이루어진듯하다. 이런 설정이 영화에서도 나타나서 어바웃타임,드라마에서도 나타나니 요즘 주류이긴한가보다. 이계귀환전 참 즐거운 글이다.주연과 조연 그리고 조연중에 요즘 나오는 조폭 두목 국정원직원 특전대후배 각각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개성을 부여하니 여런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물론 선과 악이라는 두축으로 설정해놓고 보는것도 머리안아프고 보긴 좋지만서도 이렇게 다양한인물들을 펼쳐놓고 적당히 현실적인 인물이 조연으로 섞어져있으니 글이 더 재밌어지는것같다. 아뭏튼 이왕지사 주인공이 먼치킨이어도 여러조연들의 개성들이 잘 이루어져서인지 보는내내 즐겁다.
케이트의 프롤에서 인간이 감정에 솔직함이 인간이다. 그래서 아마도 인간이 지구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종일수 있을지 모른다. 감정표현을 열심히 해보는것도 좋을듯..울고 웃고 화내고 부끄러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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