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상수
작품명 : 아로스건국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1,2 권 이 현재 나왔는데 다 읽고난 후의 느낌이라면 먼가 꽉찬느낌이 듭니다.
여타소설 그것도 재밌는 소설 한10권은 본듯한 뿌듯함이 단 2권만으로 느껴지니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평소 영지물은 잘쓰여져있다해도 먼가 이질감이라고 해야 하나 예를 들어 주인공은 현대적사고를 하고 주위인물은 중세봉건인물인 암튼 어떤 위아감 같은것이 있었는데
이소설은 잘짜여진 구성인물들과 치밀한 배경설정으로 글을읽다보면 마치 작가가 만든 익숙하지만은 새로운 세계에 던져진것같은 느낌이 들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소 스토리 진행이 빨리빨리 진행대고 대화나 일상적인 것들이 많이 배제 되어 있지만 이정도 스케일의 글을 세세하게 표현한다면 양이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날것같은 생각도 들고 ,
중간중간에 중요한 주인공의 감정선이나 필요한 대화는 빠지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이런 시원시원한 글이 오히려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판타지나 무협에서 너무 현실적이면 지루하기가 쉽고 그렇다고 너무 무공이나 마법같은것들이 난무하면 허무하거나 생뚱맛기 쉬운데
이글 아로스 건국사는 적절하게 잘조화해서 그려진것같고
주인공또한 마법과 검을 두루사용함으로써 대리만족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장인물들 또한 전원 개념 충만하고 지위에 맞는 격도 다갗추고 있고 적들도 삐뚤어진 인물이 있을지언정 허술한 인물은 절때 없는거 같습니다.
이런점이 작가분께서 얼마나 정성들어 글을 쓰쎳는지 느낄수 있었고 아직 못보신 분들은 한번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내가 나라하나 세우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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