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영형
작품명 : 군터
출판사 : 마루&마야
- 남작군터를 봐야만 하는 5가지 이유 -
1) 자신의 직위에 걸맞는 행동을 한다 (자선사업가가 아닌 진정귀족)
2) 1번의 전투신, 영지물 중에 최초로 주인공이 사망(?)할거같은 리얼리티!
3) 자신의 부족한 두뇌(?)를 똘똘한 수하들로 커버해내는 기가막힌 처세나 용병술!
4) 소드맛스타 구경하기가..........드래곤보다 어렵다......여타 판타지에선 소드맛스타가 떼거지로 나와서....강하다는 인식은 전혀 없었는데......이소설에선 아주 희귀하다(?)....마치 존재 자체만으로.... 100만 대군의 포스를 뿜어대며.... 위대한 마스터로 군림.... 대단히 만족스러움(이건 열왕대전기와 더불어 쵝오!!!)
5) 영지에 단 하나뿐이던....대마법사는... 오크밥(?)....어느 영지물이든 간에.....영주 가신중에 고서클 마법사가 있다던가....별책부록으로 꼭 한명씩 따라 붙기 마련인데...여기선 마법사들 엉덩이가무거운지... 코빼기도 눈에안띰....가문의 4서클 마법사가 사망한 대목부터 본인은 굉장히 만족스러움(1서클 마법사만 있어도..꼭 시골촌구석 어딘가...9서클 마법서가 아이템으로 튀어나오니...거지소굴도...금새 드래곤레어로 바뀌는건 시간문제)
영지물 마니아라 충동구매로 빌렸는데......우째 길가다가....돈 10000원짜리 줏은 기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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