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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
06.12.13 06:34
조회
2,832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북박스

규토대제의 정체는 무엇인가에 대한 글을 쓰고 오늘 6권을 읽는도중 아델모를 함정으로 부른 미끼가된 최초이자 최후의 드레곤에 정체에 관해,,,뜸금없이 또 상상에 나래를 펼처봅니다

(이하 편의상 평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최초이자 최후의 드레곤,,,이대목이 눈에 들어온순간 또다시 궁금증이 도지기 시작했다... 누구일까..어떤존재일까..

최후란 말에 언듯 시르온이 떠올랐다.

시르온이 자신의 동생블랙드래곤만을 능력을 봉인한체 살려두고(앙신참조)

모두 멸종시켰으니...시르온과 달의 아이를 최후의 드레곤이라 말할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과연 최초란 말을쓸수있을까..

작가님 설정상 드래곤시대가 최초이고,,,신이 드래곤을 창조했다면,,,시르온같은 집행자성격인 신의 사자부터 만들었을까..

정리할껏도 없는데 청소부를 ㅡㅡ

그리고 앙신에서 분명 드래곤이 신의영역을 넘보는 과오를 저질러 시르온과 달의 아이를 드래곤으로 탄생시켜 정리했다는 말이 나온다..그때처음 신의사자가 필요했다는 말이다.

이후 시대부터는 시르온이 떡주무르듯 원하는대로 종족을 선택(창조)하고 멸망시켯을지언정 최초는 아니엇을것이라는 본인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최초의 드래곤은 어디로 사라진건가???

시르온의 세균에 노출되지 않고? 어딘가 숨어있다는 말인가???

여기서 번쩍 좋은 선례가 떠오른다. 앙신의 강림의 크로노스,아믹,루...

그 드래곤들은 망혼벽이란걸 만들어서 대재앙을 피했다..

최초의 드래곤이라면,,,가장 오래산(작가의 드래곤들을 보면 오래살수록 능력이 띄어난걸볼때)  드레곤이라면,,,

거의 신의 수준에 필적하지 않았을까,,,망혼벽3룡방이 자문이라도 구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본체를 유지한체 살아있을수는 없을것같다,,시르온이라는 절때 무시할수 없는 존재를 피해살려면,,,망혼벽같은,,,그와비슷한장치가 있어야 숨을수 잇을것이다..

헉,,여기서 망혼벽,,,왜 망혼벽이 늘 한개라고 생각했을까...

시르온의 망혼벽을 보면,,안에는 대부분이 서역에 사는 피조물들이다. 대쓰나이트,오크.칼자이츠 등등,,

동방에도 곤륜산이나,,북해제나 남해제 같은 강하고 살기가 출중한 망혼벽이 좋아할만한 인제들이 많은데..

여기서 나는 또하나의 망혼벽을 상상해본다..최초의 드래곤이 만든,,그리고 그자신이 은닉해있는,,,

그렇다면 여기서 또 의문이 든다..최초의 드래곤이 만든 망혼벽에 규토가 들어있었고,,,그를 최초의 드레곤이 세상에 보냈다면,,

왜,,왜,,왜,,,,

루나 크로노스,아믹,,들도 인간을 대리자로 사용한다..

규토에게 (아직 6권이상은 보지 못했지만..)드래곤이 만든 할트만이란 검이 전해질것이다 천마선에서 언급되었음으로,,,

그 얼음용은,,,유사인종의 나중에 탄생한 용인족인가...아님 드레곤시대에 살아남은,,,최초이자 최후의 거대한 드레곤인가,,,,

북극에 숨어 들었기 때문에 세균에 노출되지 않은것인가,,,

아래의 나의 글과 덧글에서 규토의 정체를 알랙산더,시저,징지스칸,또는 시황제(동방망혼벽이라고 설정했을때 가능성이 높을꺼같은,,)라고 밨을때,,

왜,,,인간 황제가,,,필요했을까,,,,,,,

시르온이 망혼벽을 얻는과정을 통해 감정이 풍부해져서,,인간을 아끼는 맘이 쪼금? 있어서,,,인간을 통해 어필하면 쫌들어줄까바?

아님 드레곤이 존재 증명을 위해,,,힘을 찾기 위해서는,,,인간이 필요했을까,,,그것도 아니면,,,크로노스와 루 아믹처럼,,,인간을 조정하는 세계를 휘젓는 숨은 절대자들을 심판하는 신의 사자를 막기 위해서??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있다.

최초이자 최후의 드레곤또한,,베리오스처럼,,,시르온의 더듬이를 피해야한다...

그렇다면,,,인간의 시대때에 가장 강력했던 황제를 초빙? 해서 무언가를 벌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그게 무엇일지는,,,험,,,

p.s 베리오스는 어디있는가 천마선에 나오기위해 그 많은 안배를 하는 베리오스는 과연어디에...

본인의 상상력으로는,,,베리오스는 ,,,,바로,,,,루,,시,,아,,

올가의 악덩어리,,,보통 한몸에 여러 영혼이 존재는 해도 하나의 영혼이 따로 분리되서 각각 숙주를 통제하는 설정은 아니라는 전제하에...베리오스는 세상을 둘러보고 각종준비를 하기 위해 올가가 악에 바친걸 빌미로 이세상에 나와서,,,우연히 규토를 만나고,,

규토의 속속들이 까지 알게 되면서 규토를 통해 후일을 안배한다..

이는 상당히 억측일수 있으나 ㅎㅎ 나는 베리오스를 떠올릴때 마다 그기 어디있는가를 궁리할때마다...그냥 막연히...루시아가 떠올랐다..악으로 똘똘뭉틴,, 아주 사악하면서 색쉬하고 요염한데 귀여운 영혼 ㅡㅡ,,,


Comment ' 6

  • 작성자
    Lv.57 비천신마
    작성일
    06.12.13 11:20
    No. 1

    7권을 어제 보았습니다. 근데 도입부에 나오는 회색분홍빛 발톱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규토가 죽을 위기에서 내부에서 들려운 음성의 주인공은 그 발톱의 주인공일 확률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이 규토 대제는 전 작품들보다 복선이 많이 깔려 있는듯 합니다. 쥬논님 건필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Bigion
    작성일
    06.12.13 12:29
    No. 2

    과연 누굴까요??? 궁금하네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잔고트
    작성일
    06.12.13 13:08
    No. 3

    우선 7권 초반의 목마의 관람자의 위치가 시공의 틈새입니다.

    천마선에서 남해제가 베리오스를 피해 도망간 곳이죠..

    남해제는 시공의 틈새에선 천마를 피할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인 남해제도 시공의 틈새로 피신할수 있는데...

    드래곤 시대에..신의 영역을 넘본 드래곤이..

    시공의 틈새로 도망 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목마관람자와 최초이자 최후의 드래곤을 같은 인물로 보고..

    세상에 영향을 주기 위해..혹은 현신하기 위해....

    규토나 력쇼를 보냈고....그를 알아차린 누군가가...

    규토에게 크라이어네닉 필드를 준게 아닐까요..ㅎㅎ

    그냥 추측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상울화증
    작성일
    06.12.13 16:12
    No. 4

    도대체 쥬논님의 작품들은 어찌 맨날 토론의 대상이 되는 것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공부하세요
    작성일
    06.12.13 21:09
    No. 5

    일단 앙강의 시대에는 서역과 동방의 구분이 없었습니다. 하나의 대륙이었죠. 그걸 시르온이 토막내놓은게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현재가 망하고 다시 도래한 인간의 세상의 경우 약간의 지형적 변화가 있는것 같긴 하지만 현재의 지형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 같더군요. 즉 망혼벽이 존재하던 시대에는 동방의 강자들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7권에 나온 인간의 왕, 오크의 왕, 뱀파이어의 왕을 생각해 볼때 그간의 언급된 내용과 수시로 나오는 망혼벽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을 보면 망혼벽에서 나온 바텐키움,칼자이츠,군터자이츠일 것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스타일로 볼때 손쉽게 예측할 반전을 넣지는 않았겠죠. 그렇지만 달리보자면 시르온이 아니라면 망혼벽처럼 연상되는 장면과 세종족의 왕이라 할수 있는 존재를 놓고 부리는 것을 설명하기 힘듭니다.

    여기서 추측하게 되는 것은 오크의 경우는 이전 시대에서 멸종당했다는 겁니다. 즉 오크의 왕은 군터자이츠가 아니라면 우리가 모르는 1999년 이후의 새롭게 탄생한 오크 종족 중에서 나온 왕이란 얘기가 되는데 이건 좀 어울리지 않네요. 굳이 망혼벽을 연상시켜놓구선 우리가 모르는 오크가 왕이랍시고 나오는 것은 부자연스럽습니다. 뱀파이어의 왕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칼자이츠 이후 대륙을 쪼갠 뒤에도 오랜 시간 뱀파이어는 존재해 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존재일수도 있습니다만 굳이 7권초에 세종족의 왕에 대한 언급을 하진 않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도 언급된 내용만 봐서는 바텐키움,군터자이츠,칼 자이츠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이후에 새 내용이 더 언급되지 않는한.

    눈을 감지마님이 언급한 징키스칸이니 하는 인물들도 생각해봤습니다. 쥬논님의 반전에 어울릴거 같기도 하더군요. 주술이야 뱀파이어가 계속 생존하고 있는 상태이니 다른 경로로 비술이 전해질수도 있겠죠. 시르온도 계속 존재하는 상황이니 현세에서 인간의 왕이 시르온의 망혼벽에 흡수됬을수도 있습니다. 명분이야 마법과 오러가 존재하지 않는 인간의 세상을 유지하게 한다고 하면서 말이죠. 어쩌면 뱀파이어의 왕은 루마니아의 블라드 체페슈(드라큘라)일지도 모르죠. 역시 망혼벽에 흡수될수도 있구요.

    반전이라는 측면에서는 어울리는 설정일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7권초에 나왔던 인물은 시르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작가가 여기저기 뿌려놓은 암시들이 이 사람은 시르온이다라고 강요를 하는군요. 반전을 위해 그렇게 유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권에 새 내용으로 반전을 설명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회분홍빛 나무도 옛날 크로노스교의 상징이던 떡갈나무를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규토에게 크라이어제닉 필드를 준것은 달의 아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빙계열 마법은 아무래도 그쪽이 더 얘기가 구색이 맞춰지지 않을까 싶네요. 찾아보니 앙강에서 달이 아이가 처음 나올때 다이아몬드 더미 속에서 쏙 튀어나오고 사라질때 다이아몬드를 숯더미로 만들어버렸던 장면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잉어빵
    작성일
    06.12.14 02:17
    No. 6

    다른건 모르겠고 군터자이츠랑 칼자이츠는 앙강에서 나온 바는,

    둘이 형제라 망혼벽에서도 높은 서열의 존재들이 함부로 못건든다는

    말이 나왔던거 같은데, 규토에서는 럭쇼가 마르티스의 심장도 먹을

    려고 하는걸로 봐서는 자이츠 형제는 아닌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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