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진부동
작품명 : 스키퍼
출판사 : 로크미디어
해양판타지소설이라는 것은 제가 멋대로 붙인거지만... 틀린 것도 아닙니다.
바다, 항구, 배, 해적, 해군... 이런 이야기니까요.
전사한 해군들의 시체에 섞여서 망망대해에 떠 내려온 의문의 사나이.
건져내보니 말도 모르고 지식도 거의 없고, 자신에 대한 것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지만 육체능력은 실로 경의로울 정도.
이 사나이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이름은 딕.
......그 이유는 주인공을 건져올린 해적이 알몸상태인 주인공의 그것이...매우 좋아서 딕이라고 붙였습니다.(스펠링은 넣지 않겠습니다.)
......모르고 들으면 평범한 이름이지만 알고 들으니 상당히 부러운..[퍼억] 흠흠..
비록 지식도 없고 기억도 없으나 학습능력이 상당히 빨라서 바보는 아닙니다.
물론 가끔 잘 모르는 것도 있지만 그것도 배우면 금세 적응합니다.
기술력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화승총이 나오는 것을 보니 그렇게 완전 중세배경은 아닌 모양입니다.
마법사도 매우 적지만 존재를 합니다.
이러한 계열의 판타지소설은 한국 판타지에서 별로 없어서(아예 없는건 아니죠) 스키퍼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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