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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검

작성자
Lv.2 달빛의
작성
11.10.06 18:26
조회
3,820

작가명 : 이현상

작품명 :마법의 검

출판사 :

옛날 작품인데 아쉽게 묻혀버린 수작이지요. 3부작으로 쓰신다고 했는데 1부 이후에 출간이 됐는지 알수가없군요 (아마안쓰신듯)

제목만 보면 유치할거 라고 생각 할수도있지만 매우 진지하고 어두운 기운이 물씬 풍기는 소설입니다. 잔인한 묘사와 세상을 향한 냉소적인 시선. 주인공 드레이크는 최강의 힘을 가진 전투마법사 이지만

자신에게 내려진 운명과 배신에 저항하는 영웅전기입니다.

비슷한 분위기로 쥬논 작가의 천마선 규토대제 가 있는데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10.06 18:42
    No. 1

    제가 처음으로 본 진정한 먼치킨물. 마법사 드레이크 정말 포스있죠. 근데 출간본이 많이 개작을 한거 같은데, 통신판에서 봤을때보다 훨씬 재미가 없던 느낌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하튼 제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작품이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키73
    작성일
    11.10.06 20:23
    No. 2

    수작이죠. 망할년의 엘프스승땜시 제자 여러 명이 피본 내용이기도 한데., 주인공이 넘 불쌍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 2부가 않나왔을까요..혹 어디 연재라도 되었나요?
    알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10.06 20:50
    No. 3

    드레이크 자신(출생자체가 키메라와 같음)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서 키메라제조쪽을 파고드는거나 꼬맹이시절 파티전멸위기 때 사력을 다해서 랜덤텔레포트 시켰지만 파티내의 커플들이 전부 깨지는바람에(커풀당 1인만 살아남은) 미움을 사는 등등을 보면 무거움을 느꼇지요. 특히 공주는 사랑했던 사람 대용품으로 주인공과 나누는 사랑도 일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공주는 배드엔딩)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1.10.06 21:05
    No. 4

    천마선 규토대제와 비교하기에는 무게감 자체가 좀 다르죠. 자음과 모음사 쪽 작품이었던가? 하여튼 2부 공지 책 뒤편에 나와 있는거 보고 한 3년 기다리다가 포기한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10.06 21:11
    No. 5

    이현상님 1년전쯤인가 윈터울프라는 글로 연재 시작하셨다가 다시 잠수하신걸로 압니다. 역시 좋은 글을 써도 돈이 안되니 좋은 작가가 나타나도 금방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10.06 22:10
    No. 6

    좋은 글을 써도 돈이 안되는게 아니라 이건 작가님 자신의 사정에 의해서 안쓰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윈터울프도 마찬가지 아니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1.10.06 22:21
    No. 7

    윈터울프 재밌었는데 아쉽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10.06 22:45
    No. 8

    출판본이 연재본에 비해서 놀라울 정도로 수정이 잘되었걸로 기억하는 소설이네요..

    예전 1세대 소설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손꼽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夢中醉睡
    작성일
    11.10.06 23:04
    No. 9

    예에전에, 군대 다녀오기 전이니 족히 5, 6년 전이라 생각합니다. 커그에서 2부인 생명의 나무 연재하시다가 개인 문제로 결국 연중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산양
    작성일
    11.10.06 23:11
    No. 10

    분위기가 너무 암울해서 끌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커그에서 다른 작품 연재본 약간 남아있긴 한데 개인적인 사정인지, 주인공의 초기 설정 잘못인지 연중하신지 몇년 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산양
    작성일
    11.10.06 23:15
    No. 11

    지난 이야기이지만 자음과 모음이 판타지시장 개척하면서 한 일들이 작가 등골 빼먹기여서 지금도 학을 떼는 작가들이 많은것 같음. 지금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서도 그땐 작가에게 계약금으로 한 2백만원 주고 그걸로 땡,
    오타없는 원고 제출해도 오타 투성이 출판작으로 나오고, 전국 도서대여점이나 대학도서관에만 깔린 책이 5천부 이상일텐데도, 나중에 계약해지하면서 더 돈을 물어주고 나온 작가들이 꽤 된 듯함. 전민희라든지 판타지 작가들이 게임스토리 쪽 같은데로 외도하는데 한몫 하게한 출판사였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10.06 23:38
    No. 12

    2부 주인공이 드레이크의 제자이자 키메라로 부활한 지크프리트인가요?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夢中醉睡
    작성일
    11.10.07 00:46
    No. 13

    산양님// 그리고 판타지와 무협을 버렸지요...씁쓸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가랑비씨
    작성일
    11.10.07 19:42
    No. 14

    읽은거같은데 이런 내용이었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악덕기업주
    작성일
    11.10.15 01:17
    No. 15

    드레이크 한 가이언... 이었죠??
    정말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이런 판타지 안나오나요 ㅜㅜ
    마지막에 지크가 이상한 까마귀랑 드레이크 무덤에서 유물과 유서를 찾으면서 끝났던 걸로 기억하네요
    아 드레이크 ㅜ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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