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이인자 10권을 읽고

작가명 : 월영신 지음

작품명 : 천하제일 이인자 10권

출판사 : 파피루스

책방에 10권이 있길래 낼름 납치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다른말이 필요없군요

묵향2권

이번 편은 스토리전개가 너무 똑같아서 내가 지금 이인자 10권을

읽는 것인지 묵향 2권을 읽고 있는 건지 헷갈리기도 하였습니다.

[크크크크]

처음엔 좀 괜찮게 읽었는데 소림사 주방인가? 거기 가면서 너무 가벼워져서 포기했던 글이네요.

가벼움이 요즘 트렌드긴 한데...

[얼음꽃]

9권부터인가 안읽었던것 같네요.

[비오는언덕]

무슨 묵향이야? 그런 스토리야 널린건데.. 나도 묵향도 읽었는데 그런 스토리는 많던데요? 솔직히 퓨전소설중에 판에 밖힌 스토리 너무 많잖아요..
넘어가는 과정이나 낙마나 전쟁중인 소영주 몸속이나 들가서 영지가면 꼭 깝치는 주변 영주 있고 영지계발하면서 엘프 드워프 사귀고 드래곤 호기심에 기웃거리다 주인공하고 썸씽 나고..

솔직히 버무린 기억상실에서 솔직히 저런 스토리를 목차만 보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얼마나 맛있게 버무렸나 그게 기대를 한거지요
너무 까지 맙시다. 이분 솔직히 화산신마일때부터 봤는데 전업작가가 아니면서도 정말 섬세하게 글쓰는 분이던데요..

이번글 어린신부때문에 정신없는 것때문에 많은분들이 화산신마때 보던 글 풍이 아니라 조금 그랬지만 그나름대로 대중들에게 대중화로 어필하던데..
글 하나 하나가 똑같은 문장을 표절수준으로 한거 아니면(21C마왕) 이슈화 시켜서 한창 글쓰는 분 망치지 맙시다...

[무념각]

확실히 저도 읽으면서 묵향을 떠올리긴 했지만 그렇게 크게 따라했다고는 생각되지않네요 저정도면 살짝 비슷하긴하네 하고 생각될정도라고나 할까요

[히키코모리]

다른건 모르겠고, 묵향 2권이라는 소리는 정말 뜬금없네요

[프시케]

노닥거리는 전개가 판에 박혀 있긴 했지만,
묵향 2권이라니.....뜬금없는;;;;;

[rate]

그냥 진부한 수준임

[쪽배]

학실히 묵향의 스토리가 생각나는 내용이군요. 이건좀..근데 제가보기에 더큰 문제는 책한권을 전부 기억찾는 시간에 할애했다는건.. 내용 진도는 하나도 없이..전체적인 소설 줄거리에서는 몇 페이지분량의 내용인데 한권전체라...늘이기의 시작인가..묵향의 늘이기가 생각나는 군요.

[열우]

뭔 감상평이 이래요?

[幻首]

솔직히 묵향을 떠올리건 다른걸 떠올리건 심각하게 진부한 건 틀림이 없습니다. 안읽으신 분들은 10권은 스킵해도 별 무리 없을 듯한 수준입니다.

[룬Roon]

기억을 찾기위해 한권분량을 썼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지만,, 그래도 나름 괞찮았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콕 찝어서 보자면 묵향 2권과 비슷한 느낌도 들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의 전개란것이 대부분 다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것으로 뭐라 그러는 것은 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쪽배님 댓글중에 '늘이기의 시작인가' 란 말이 있는데,, 천하제일 이인자는 아마 다음 권이나 다다음 권쯤에서 완결날거라 생각하는데,, 늘이기란 말씀은 좀..

[gh*****]

ㅋㅋ 그렇게 따지면 느낌은 몽테크리스토 백작 생각나던데요..
암튼 복수는 달콤한거죠..... 다음권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젤리]

이제 일부다처가 아니면 글이 마무리되지않을것 같은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어쩌면 더 늘어날지도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설앙군]

이번 10권 무슨 기억상실로만 다 때운듯 소재가 그렇게도 없나?

[眞魂]

설앙군님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ㅋㅋㅋㅋㅋ
기억상실로 시작해서 기억상실로 끝난 ㅎㄷㄷ

[적수정]

새로운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권은 좀 너무했어요..

[늑돌파링이]

그냥... 9권에서의 뭔가 기대했던걸 단숨에 격파해버린 감은 있지만 그냥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주저주저 했지만 10권이 한계인듯...

[비온뒤맑음]

저는 한템포 쉬어가는 느낌이라 오히려 꽤 재밌게 읽었어요.

[[탈퇴계정]]

10권은 단어하나로 끝... "기억상실"

[Chrome]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10권은 단 한줄로 표현 가능합니다.

9권->11권으로 점프해도 무리없이 이어진다고 보여지네요.

[lo*****]

다들 비슷한 의견이시네요.. 저도 10권은 정말 의미없는 권수 늘리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glm]

저도 처음엔 꽤 흥미있게 보다가 소림사 주방부터 으잉? 시작해서
무당인가? 거기에서 식겁하고 손을 놨네요.
(주인공이 패던 사람이 늙은 도장이 아니고 젊은 도장인가
몇번이나 확인했던 기억이..--;)

[잣같은놈]

묵향과 확실히 비슷한점이 많습니다만(10권)..... 글의 흐름으로 보면 이런식으로 표현되는게 일반적이라..

[ssecret]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번 권에서는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같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권이랄까. 묵향과 비슷하지만 그점을 상기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