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진용
작품명 : 바람의 길
출판사 : 청어람
제가 고1때 읽었는데 벌써 완결이라니... 라는 생각에 빌렸습니다.
모라고 그럴까요? 확실히 재미있게는 보았습니다. 그런대 모라고 할까요? 바람의 길이라는 작품명과 내용이 좀 다르니고 느껴집니다. 물론 저의 혼자 생각이지만요
맨처음에는 바람처럼 어디에 속박되어 있지 않은 그런 주인공에 모습에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곽무진처럼 되었스면... 하는 바램도 있었죠 그런대 서서히 무언가 주인공이 천천히 속박당하고 있는 느낌이 받았는데 마지막인 완결에서도 그러더군요...... 이게 저의 아쉬움 점입니다. 다른분들의 생각은 잘모르겠으나 저는 계속 그런 생각을 합니다. 끝까지 주인공이 어떤 속박도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기다가 완결도 너무 빨리 시작했구요... 작가님이 천천히 시간을 가지면서 하셨으면 했는데;;; ㅠㅠ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였지만 무언가 아쉬운것이 많이 남는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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