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현상
작품명 : 마법의검
출판사 : 자음과모음
요즘 대여점 가면 정말이지 볼게 없더라구요;;
빌려도 1권이상 아니 50-70여페이지정도 보다 그냥 때려치우는
작품들이 너무 많더군요 ㅠ~
황제의검으로 대히트치신 임무성님의 그나마 신간작인 검황도제도
2권정도 보구 포기.... 마음에 드는 작가님들은 뭔가 약속이나 한듯
잠수 모드 중이시구...( 샤피로 , 황규영, 그외 ...)
할 수없이 다시한번 강렬한 느낌을 주었던 작품들을 떠올리다
마법의 검을 재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미처느끼지 못해던 드레이크의 허무함과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라고나 할까요 ㅎ
새삼 작가님이 30대초반 아니지 20대중후반 어이쿠 세월이 13년이니까 ㄷㄷ 작가님두 40대 기성세대로 ㅠ-ㅠ ;;
글솜씨가 아닌 실제로 껶어보신듯한 드레이크와 그의 세계관을
너무나도 슬프게 아름답게 그리고 흥미진진하면서도 살아숨시는
글을 읽게 되어 다시한번 이 현상 작가님께 경의를 감히 표할까
합니다.
작가님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 마법의 검 2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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